스포츠
짜릿한 속도 경쟁, 수상오토바이 대회 열려
정수영
입력 : 2013.08.17
조회수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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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상 오토바이 경주대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짜릿한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부산의 새로운 해양 스포츠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수상 오토바이들이 튕기듯이 나갑니다.
고성능 엔진이 굉음을 내고, 하얀 물보라가 광안리 앞바다를 휘감습니다.
순간 최대 속력 시속 100Km.
치열한 승부가 순식간에 펼쳐집니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컵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쉽에는 총 38개팀이 출전해 개인전과 장거리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재빈/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이번 수상오토바이 대회같은 경우에는 부산에서 치러지지 않은 동력해양스포츠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저변확대차원에서 열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첫 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김진원 씨가,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조용희씨가 초대 챔피언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진원(한강레저 소속)/ 개인전 우승 '광안리도 보이고 코스도 참 좋고 시합장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첫 대회치고는 참 잘 돼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승해서 기쁘고요.')
(조용희(한일레저 소속)/ 장거리 우승자 '부산에서 이런 시합이 열려서 기분 좋구요. 열심히 타고 사람들이랑 재밌게 탄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우승해서 더 기분 좋구요.')
짜릿한 속도감을 지켜보는 시민들도 뜻밖의 진풍경에 발걸음을 멈춰섰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수상오토바이 경주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대회를 처음 본 시민들도 수상오토바이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민나/ 경기도 오산시 '이분들이 물살 가르고 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옆에서 경기를 보는 내내 시원함을 느꼈구요.')
광안리 앞바다에서 펼쳐진 수상 오토바이들의 속도 전쟁...
부산의 한 여름을 멋지게 장식할 또 하나의 해양 스포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상 오토바이 경주대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짜릿한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부산의 새로운 해양 스포츠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수상 오토바이들이 튕기듯이 나갑니다.
고성능 엔진이 굉음을 내고, 하얀 물보라가 광안리 앞바다를 휘감습니다.
순간 최대 속력 시속 100Km.
치열한 승부가 순식간에 펼쳐집니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컵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쉽에는 총 38개팀이 출전해 개인전과 장거리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재빈/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이번 수상오토바이 대회같은 경우에는 부산에서 치러지지 않은 동력해양스포츠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저변확대차원에서 열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첫 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김진원 씨가,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조용희씨가 초대 챔피언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진원(한강레저 소속)/ 개인전 우승 '광안리도 보이고 코스도 참 좋고 시합장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첫 대회치고는 참 잘 돼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승해서 기쁘고요.')
(조용희(한일레저 소속)/ 장거리 우승자 '부산에서 이런 시합이 열려서 기분 좋구요. 열심히 타고 사람들이랑 재밌게 탄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우승해서 더 기분 좋구요.')
짜릿한 속도감을 지켜보는 시민들도 뜻밖의 진풍경에 발걸음을 멈춰섰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수상오토바이 경주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대회를 처음 본 시민들도 수상오토바이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민나/ 경기도 오산시 '이분들이 물살 가르고 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옆에서 경기를 보는 내내 시원함을 느꼈구요.')
광안리 앞바다에서 펼쳐진 수상 오토바이들의 속도 전쟁...
부산의 한 여름을 멋지게 장식할 또 하나의 해양 스포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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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
js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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