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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pk 공천전쟁

송원재 입력 : 2020.02.18
조회수 : 185
{앵커:여야 부산경남 총선 후보 공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나 미래통합당 모두 새로운 인물 발굴과 공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부산경남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장은 하루종일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소속 부산경남 현역의원 가운데 8명이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형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더욱 더 초심을 잃지않고 공정하고 엄정한 쇄신하는 공천,
그러면서도 이기는 공천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역의원에 대한 지지율 조사와 지난 지방선거 결과, 원내대표의 평가서 등이 공천관리위에
전달됐습니다.

문제는 현역을 대체할 경쟁력있는 새 인물입니다.

야당통합에 따른 조정과 한곳에 몰린 후보들의 재배치가 필요하지만 후유증이 고민입니다.

민주당은 부산경남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마무리하고 공천자 발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선과 전략지역을 구별하는 과정에서 양산갑 등에서는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인물난에 허덕이기는 마찬가집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더 많은 인재들이 당에 오셔서 당의 역량을 높이고 정부와 국회를 혁신해
일하는 국회,책임있는 정부를 만들도록 항상 혁신하고 노력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현역의원들과 함께 지역여론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새 인물이나
거물급 후보가 필요하지만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주안으로 여야 부산경남 공천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 총선 대진표가 서서히 짜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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