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핫이슈클릭입니다. 연말과
성탄절, 겨울방학이 맞물리는 12월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데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기대감을 높입니다. 먼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부터
만나보시죠. }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비밀의 열쇠를 쥔 레이를 중심으로
저항군은 마지막 희망을 찾아 나섭니다.

스타워즈 8번째 에피소드이자
40주년을 장식하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했는데요.

레이와 각각의 인물들이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영원한 레아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120여 개의 초대형 세트를 만들어서 광활한 우주를 구현해냈습니다.

광활한 설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장면은 스크린을 압도하는데요.

아일랜드와 크로아티아 등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으로 볼거리를 더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은 소방관 자홍.

저승 삼차사들과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
누구나 상상해봤지만 아무도 본적
없는 저승세계가 열렸습니다.

같은 제목의 웹툰이 원작인데요.

한국 전통 설화에 상상력을 덧입혀서
사후 세계를 스크린으로 불러냈습니다.

국내 최초로 1, 2편이 동시에 촬영됐고, 총 제작비만 4백억 원에 달하는데요.

사막과 빙하, 펄펄 끓는 용암을
비롯해서 CG로 탄생한 지옥의 풍광이 눈길을 끕니다.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까지!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기 보다는
영화적인 장치에 공을 들인 모습입니다.

남한의 정권교체기.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 최고 권력자가 남한으로 숨어 들어옵니다.

한반도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 남북한의 비밀첩보 작전이 시작됩니다!
**
직접 그린 웹툰 "스틸레인"을
스크린에 옮긴 양우석 감독.

영화 "변호인" 이후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영화 제목인 "강철비"는 실제
존재하는 강력한 로켓 탄두의 별칭인데요.

쿠데타를 둘러싼 북한의 혼란과
정권 이양기 상황에서 힘이 빠진
한국 정치권.

실리 챙기기에 바쁜 주변국가들까지
개입하면서 점차 위기로 치닫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
{앵커: 영화 "택시운전사"로 큰사랑을
받은 송강호, "올해를 빛낸 영화
배우" 1위에 올랐습니다. 마동석과
이병헌이 뒤를 이었는데요. 10위권에 여배우가 한명도 없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