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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5일 아침신문읽기-부산일보-한진해운 컨트롤타워 시급

이태훈 입력 : 2016.09.05
조회수 : 5
9월 5일 월요일 아침신문 읽기입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한진해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시급하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억류나 입항을 거부당한 선박이 68척에 달하고,
15조원 규모의 줄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정부 부처의 반응이 다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먼저 해수부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금융위원회나 산업은행 등은 청산에 무게를 두고 우량자산을
매각하는 후속조치들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경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경남에서는 모두 5건의 운송 차질
피해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주로 창원과 김해, 양산 등에 있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체들이
피해를 봤는데요.

반면 상대적으로 정보가 빠른
대기업은 한진해운이 회생절차를
신청하기전에 이미 선사를 바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조선불황과 한진해운 사태로
부산경남 경제가 잔뜩 위축된 가운데, 콜레라까지 덮치면서 지역 횟집들
역시 초비상이라고 합니다.

추석 대목과 전어철 특수도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횟집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부산 연제구의 한 횟집의 경우
주말 손님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경남일보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도내 전통시장 26곳의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임시 주차가 허용된다는 소식입니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지자체 주정차 관리요원까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임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창원 가음정시장과 마산 어시장, 진주 중앙시장, 김해 외동시장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입니다.

지난 2일 부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정 통신사 가입자에게 긴급재난문자가 최대 100통까지
전송됐다고 합니다.

반면 재난문자를 한 통도
받지 못한 시민들도 수만명이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울산 지진때는
늑장 문자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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