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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H, 진주 혁신도시 시대 개막

최광수 입력 : 2015.06.30
조회수 : 98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 가 오늘(30) 진주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갖고
진주시대를 선언했습니다.

미래비전인, "비상 2030"도
선포했습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 혁신도시 LH 신사옥 입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이곳은 논과 밭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몰라보게
변했다는 의미의 "상전벽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곳이 됐습니다.

LH 개청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지역주민 8백여명이 참석해
LH 진주 이전을 축하했습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진주지역은 앞으로 주택과 도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LH가 새롭게 둥지를 튼
진주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지역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할당 규정이 있어요 LH이재영 사장이 왔으니까 양해각서(MOU)를 체결해야 합니다}

LH는 진주 신사옥 개청과 함께
"살기 좋은 국토, 행복한 주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래비전인 "비상 2030"을
선포했습니다.

{이재영 LH 사장/진주를 부동산 주거복지의 메카로 만들고 또 진주가 속해 있는 경남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만드는데 저희들이 지역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천5백여명이 근무하는
LH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건축물입니다.

벌써부터 진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LH 진주 이전으로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9개 기관이
혁신도시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LH 신사옥 이전과 함께
다음달 3일에는 경남도 서부청사
기공식이 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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