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선 새얼굴 가능성은?

송원재 입력 : 2015.04.29

{앵커: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부산경남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얼마나 국회입성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무게감있는 새얼굴들이
부산 경남에서 총선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안대희전대법관을 비롯해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호영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등이 주인공입니다.

새누리당 새얼굴들의 1차관문은
완전국민경선으로 치러질 당내
후보경선입니다.

현역의원이 유리한 가운데
새얼굴들이 얼마나 인지도를 높일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수퍼:이군현/새누리당 사무총장
'총선을 대비해 경쟁력있고 지역주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으로 해야된다'}

하지만 새로운 선거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와 양산이나,
당협위원장이 재판에 걸려있는
부산 사하을이나 경남 함안 합천
의령은 사정이 다릅니다.

국회의원으로서는 새얼굴인 허남식
전부산시장의 출마나 오거돈
전장관의 영입이 야당바람을 잠재울
카드로 거론되는 것도 주목됩니다.

새정치연합은 여러차례 도전했던
후보들이 일찍부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야권후보들은 오랜 표밭다지기와
문재인 바람에 기대고 있습니다.

조국 서울대교수등의 출마설이
나돌지만 현실화되거나 실제 경쟁력은
불확실합니다.

부산경남이 내년 총선 최대격전지로
꼽히는것은 김무성-문재인 대표의
맞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지역출신인 두 대표의
1년뒤를 내다보는 수싸움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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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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