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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김동환 입력 : 2015.03.27
조회수 : 149
{앵커:
거부할수 없는 원색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프리카의 국보급 조각과 회화 등
5백여점이 부산을 찾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대지위의
아프리카 표범이 노을에
붉게 불타오릅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공작과 초원위를 주름잡던
얼룩말도 화폭에 담겼습니다.

기원전 3천년의 고대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탄자니아의
작가 팅가팅가의 작품들입니다.

{정해광/아프리카미술관장}
'아프리카 그림의 형태나 색책와 선을 통해 그들이 추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이 이프리카 미술의 특징입니다.'

강렬한 원색의 색채와
간결한 형태로 아프리카를
표현한 회화 3백여점과
국보급 조각 2백여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미지의 세계로
여겨졌던 아프리카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작품을 구매할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KNN이 특별기획한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은 다음달 2일부터
KNN 월석아트홀에서 열립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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