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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의원들, '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 바꿔야'

김상진 입력 : 2015.02.26
조회수 : 12

어제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 간 당정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부산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박민식 의원 등은 왜 다른 연고 기업들 대신 롯데가 선정됐는지 의문이라며, 롯데와의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파트너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부산시에 전달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롯데 측이 사물인터넷과 관광 등에 기반을 둔 획기적인 콘텐츠를 마련하지 않는 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서두르지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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