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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상윤 부산문화재단 이사장 전격 사의

김민욱 입력 : 2015.01.29
조회수 : 125

선임 과정에서 위법 논란을 빚은
최상윤 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이사장은 최근 부산시 문화관광
국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임명 절차 과정에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부담을 느끼면서
사퇴의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부산시는
법에 명시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 이사장을 임명해 위법논란에
휩쌓였으며 그동안 지역 문화계로부터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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