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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방송-말뿐인 학교안전강화학교

이재현 입력 : 2014.12.19
조회수 : 465
{앵커: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안전강화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방송 박용주 기잡니다.}

{리포트}
4년 전 이른바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도입한
학교안전강화학교.

외부인에 의한 학생 성폭력 등 각종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도입한 겁니다.

울산에도 모두 35개 초등학교가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학교
가운데 일부는 경비인력과
CCTV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개 학교는 외부 경비인력이
배치되지 않았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적외선 CCTV 설치율이 50%를
넘는 학교는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의 예산 지원이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필요한 예산이 특별교부금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그 예산이 만만치 않거든요. }

울산지역 학교 반경 1킬로미터
이내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는
모두 83명.

허술한 학교안전 관리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유비시뉴스 박용줍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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