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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부작용 없는 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술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불만도 많아졌는데요.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 전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절반 이상이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신준혁 디지털아트치과 대표원장 부산대 치대*대학원, 대한 심미치과학회 이사, 대한 턱관절교합학회 이사 ) {<임플란트>는 지대주의 <나사>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나사가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요. 자연치아와 똑같이 너무 <큰 압력>을 받거나 어떤 <충격>이 있을 때 <부러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죠. 그리고 우리 치아와 똑같이 <관리가 잘못됐을> 경우 <염증>이 생긴다든지 그런 이유 때문에 <이가 빠질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고혈압이나 당뇨, 골다공증이 있으면 시술 전에 상담이 필요합니다. 출혈과 회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재수술을 피하고 싶다면 꼼꼼하게 따져야겠죠?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몸 상태>를 먼저 검사해 봐야 합니다. <골다공증>에 관련된 치료를 받고 있다든지, <전신질환>을 갖고 계신다든지 할 때는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의>하셔야 하고요. 임플란트는 <치조골>(잇몸뼈)에 식립하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주변에 있는 <뼈 상태>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뼈가 어떤 상태인지를 꼭 점검을 해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든 다음에 시술을 해야 합니다. } 임플란트는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수명도 달라집니다.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 <이상적인 위치>에 임플란트가 자리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철물이 조화롭게> 만들어져야 되고요. 그 주변에 있는 <뼈와 치주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술이 끝나고 나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셔서 관리 받으셔야 합니다. }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고정되려면 1년 정도 걸립니다. 그동안은 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조심하는 게 좋겠죠. 건강365였습니다.
2019.12.31

지역방송 살리고 경쟁력 강화해야

{앵커: 수도권 중심 방송구조와 지상파의 경영 위기 속에 지역 방송사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 표출 창구를 맡고 있는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위축은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국가 균형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한 방송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신민지 기잡니다. } {리포트} 지난 2011년 2조 3천억 원이던 지상파 방송의 광고매출은 7년 사이 1조 3천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광고시장이 열악한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영 위기는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광고수입 감소는 경쟁력 있는 지역콘텐츠 제작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방송의 위기상황에 대한 해법으로 전문가들은 광역지자체별로 방송발전 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이화행 동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독일의 모든 정책을 다 수용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 정신으로서의 지역분권적 사고 이거는 우리가 굉장히 신중하게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격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웨이브와 같은 OTT,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규제하고 공적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역 방송을 실시하는 지상파와 달리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가 없어, 지역사회의 공익 구현에 기여하는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진로 지역방송발전위원 '방송 규제에 포함되어 가지고 지역 방송 발전을 위한 기금을 납부하는 것이 지역방송의 발전, 지역 시청자의 만족도 등을 위해 필요합니다.'} 특정 시간대 로컬 편성을 못 하도록 하는 내용 등으로 지역 민영 방송사들에 일방적인 희생과 경영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SBS 네트워크협약 시정의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지역 사회의 공공성과 공익성, 지역성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방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신민집니다.'
2019.10.30

[건강 365] 뻑뻑한 눈 안구건조증

{리포트} 찬바람이 불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증상도 다양한데요. 아침에 일어날 때 뻑뻑해서 눈을 뜨기가 힘들다,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따갑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오하나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조교수 역임 )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나 <냉*난방>이 잘 되는 실내에 오래 있으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데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가습기>를 사용하시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셔서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따듯한 물수건으로 눈에 <온찜질>을 하셔서 <눈물이 빨리 마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 이렇게 관리를 해도 건조증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속눈썹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거나, 눈꺼풀 피지선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수퍼: 증상이 오래 악화된다면 <만성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마이봄샘 기능 약화>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봄샘은 눈꺼풀에 위치한 <기름샘>인데요. 여기서 나온 <기름층>이 눈물막의 바깥층을 코팅해줘서 <눈물막이 마르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만약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되면 기름층 물질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서 <안구건조증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 이처럼 안구건조증도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합니다. 건조한 각막에는 상처가 잘 생겨서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오하나 /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 {수퍼: 염증으로 인해서 <마이봄샘 기능이 약화된> 경우라면 IPL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IPL 레이저를 <눈꺼풀에 조사>하면 마이봄샘 입구를 막고 있던 <기름 물질이 녹아서> 이것이 눈물막의 <기름층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IPL 레이저는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혈관>을 줄여줌으로써, <염증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면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 눈물이 자주 흐르는 것도 안구건조증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눈물길이 막히는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서 자가진단보다는 병원을 찾아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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