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아이 날씨 12월 17일(수)
황신혜
입력 : 2014.12.17
조회수 :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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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옵니다. 부산은 아침 최저 영하 6도로 오늘과 같은데요, 거창은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기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아래로 내려가니까요, 목도리나 장갑 등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구름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대, 세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계속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요, 당분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와 호남지역엔 대설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동해안 곳곳엔 건조특보도 내려진 상탭니다.
서부경남권, 종일 맑겠지만 강추위는 계속됩니다. 아침 기온 의령 영하 9돕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곳도 많은데요, 때문에 체감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갑니다.
해안지역도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 낮에도 5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와 남해상 곳곳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모레 오전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 주말에는 눈,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영상권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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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cineh320@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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