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지사, 박교육감 대화요청 거부
박철훈
입력 : 2014.11.19
조회수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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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적 논란이 되어 버린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도교육감이 도의회서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박교육감의 단독면담 요청을
홍지사가 의미없는 제스처에
불과하다며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상급식 논란이후 한달여만에
홍준표 지사와 박종훈 도교육감이
다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도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정연설 자리였지만
여전히 냉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기관의 날선 대립의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도의회의 질타도 나왔습니다.
{박병영/경남도의원}
대화의 물꼬는
박종훈 교육감이 먼저 텄습니다.
본회의 연설도중 무상급식 지원중단과 관련해 "모든 걸 내려 놓고
문제를 해결하자"며 도지사에게
단독 면담을 요청한 겁니다.
{박종훈/경남도교육감}
박교육감은 그러나
경남도의 감사권한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냈다며 당초 입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이에대해
"예산안 제출전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만나자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대화요청을
일축했습니다.
"형식적 제안이고 대외적 제스추어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두 기관의 날선대립에 내년 예산안을
심사해야 하는 도의회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계속된 충돌이 내년 예산안 결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문제를 두고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도교육감이 도의회서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박교육감의 단독면담 요청을
홍지사가 의미없는 제스처에
불과하다며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상급식 논란이후 한달여만에
홍준표 지사와 박종훈 도교육감이
다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도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정연설 자리였지만
여전히 냉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기관의 날선 대립의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도의회의 질타도 나왔습니다.
{박병영/경남도의원}
대화의 물꼬는
박종훈 교육감이 먼저 텄습니다.
본회의 연설도중 무상급식 지원중단과 관련해 "모든 걸 내려 놓고
문제를 해결하자"며 도지사에게
단독 면담을 요청한 겁니다.
{박종훈/경남도교육감}
박교육감은 그러나
경남도의 감사권한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냈다며 당초 입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이에대해
"예산안 제출전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만나자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대화요청을
일축했습니다.
"형식적 제안이고 대외적 제스추어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
두 기관의 날선대립에 내년 예산안을
심사해야 하는 도의회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계속된 충돌이 내년 예산안 결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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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 기자
pch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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