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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경남도 중국 웨딩 관광 마케팅 시동

구형모 입력 : 2014.11.14
조회수 : 154
{앵커: 경남도가 13억 중국을 향해
관광 상품개발에 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무상급식 지원중단이라는 화두를 던진 홍준표 지사에 도내 시장군수들도
한목소리로 화답했습니다.

한주간의 경남도정소식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중국 상해TV에 소개된 주말여행지 화면입니다.

별에서온 그대 촬영지로 부각된 통영장사도 등 남해안이 웨딩 관광지로
소개된데 착안해 이번에는 경남도가
이번주 중국의 웨딩 관계자들을
초청해 웨딩여행 상품개발에 시동을 겁니다.

한해 천만쌍,시장규모만도 120조원대에 달하는 관광시장의 블루오션,
중국 신혼여행객들을
겨냥한 경남도의 야심찬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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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주에는
경남도가 중국의 파워블로거를
대거 초청해 13억 중국인들에게
경남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경남을 방문한 중국의 파워블로거는 중국내에서도 여행과 미식투어분야랭킹 30위안에 드는 유명블로거들로 가칭 "중국 파워블로거단"으로
통합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초청한 이번 중국 파워 블로거들이 실제로 얼마나 경남 관광지를 입소문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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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지원중단이라는
홍준표 지사의 선창에
시장군수들이 화답하는
모양새를 취함으로써
교육청과의 예산논란에서
경남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 김맹곤 김해시장까지 도의 입장에 찬성하고 나서
정쟁의 차원을 넘어서는 모양새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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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해
시정에 전념하겠다며 차기 도지사직은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지사 선거를 생각하기엔 너무 이른 시기여서 안시장의
이번 발언이 실제로 지켜질 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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