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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요양병원 부정수급 사무장 병원 적발

김민욱 입력 : 2014.10.31
조회수 : 147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무장 병원을 개설한 뒤 가짜환자를 유치해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의료재단 대표 59살 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의사 면허가 없는 한의사를 명의상 병원장으로 고용한 뒤 지난 5월 부터 5달동안
부산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가짜 환자를 유치해 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명목으로 2억 5천만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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