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얼금골 사과 본격 출하
김동환
입력 : 2014.10.27
조회수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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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겨울사과로 유명한 밀양 얼음골사과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올 봄 때아닌 우박 피해로 수확량은 줄었지만 사과가 크고 그 맛이 일품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남 알프스가 병풍처럼 펼쳐진 밀양의 얼음골 입니다.
가지마다 붉게 물든 사과가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올해는 봄철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이 끝난 뒤 우박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경수/얼음골사과 작목회 회장}
'하지만 올해 일조량이 좋고 적기에 비가 내려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습니다.'
수확량은 줄었지만 크기가 배만큼 큽니다.
지난해보다 10개남짓 적은양으로도 15킬로그램 한 상자를 너끈히 채울수 있습니다.
천여 농가에서 만 5천톤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과 물량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 설이 올해보다 2주이상 늦은데다 수확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이 걱정입니다.
{손희수/사과농원 대표}
겨울사과로 이름 높은 밀양 얼음골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일손도 바빠졌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올 봄 때아닌 우박 피해로 수확량은 줄었지만 사과가 크고 그 맛이 일품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남 알프스가 병풍처럼 펼쳐진 밀양의 얼음골 입니다.
가지마다 붉게 물든 사과가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올해는 봄철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이 끝난 뒤 우박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경수/얼음골사과 작목회 회장}
'하지만 올해 일조량이 좋고 적기에 비가 내려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습니다.'
수확량은 줄었지만 크기가 배만큼 큽니다.
지난해보다 10개남짓 적은양으로도 15킬로그램 한 상자를 너끈히 채울수 있습니다.
천여 농가에서 만 5천톤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과 물량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 설이 올해보다 2주이상 늦은데다 수확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이 걱정입니다.
{손희수/사과농원 대표}
겨울사과로 이름 높은 밀양 얼음골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일손도 바빠졌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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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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