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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4년새 10배 늘어

김동환 입력 : 2014.08.24
조회수 : 186
경남지역 음식점과 유통 매장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4년새 10배이상 늘었습니다.

경남도가 올해 상반기 음식점 등 천 8백여곳을 대상으로한 단속에서 39곳이 적발돼 전체의 2.1%로 지난 2010년 0.2%보다 10배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위반 품목별로는 수산물과 쌀, 축산물과 김치 순이고, 시군별로는 김해가 20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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