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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경 의원*단체장 비리수사

송원재 입력 : 2014.08.20
조회수 : 1173
{앵커:부산 경남 일부 정치인의
비리혐의에 대한 검*경 수사가
확대되면서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도업체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조현룡의원에 대해
검찰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조현룡의원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더라도 강제구인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실정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와관련해
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조의원이
영장실질심사에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바브로커 유상봉씨와의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부산시부시장
출신 정치인 A씨가 검찰수사에서
금품수수 사실을 일부 인정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최근 검찰에 출두해 유씨가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와 서너차례
3-4백만원씩을 두고 갔다는
내용을 진술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며
유상봉씨와의 대질 신문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검찰이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비롯한 편법성 정치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면서 정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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