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산부인과 직원 결핵 감염, 신생아등 200여명 검사

박명선 입력 : 2014.07.21
조회수 : 1847
{앵커: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등 2백여명이 결핵 감염 위험에 노출됐습니다.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진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가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결핵확진이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간호조무사는 신생아실에서 수유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는 긴급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이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와 산모, 가족과 근무자등 2백여명이 대상입니다.

신생아들에게는 감염여부 조사와 함께 예방적 항결핵제 투여를 결정했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병행하는 성인들은 3.4일만에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들은 감염여부 확인에 최소한 8주가 걸려 보건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병구/부산시 보건관리과장
'검사결과따라 관리 철저히'}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올경우 해당 산부인과를 공개하고 조사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