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뒷심 발휘 NC, 1차전 기선제압
정수영
입력 : 2014.04.15
조회수 :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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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한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 1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동생 NC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연장 12회에 터진 나성범의 적시타로 4시간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롯데는 7회 2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싹쓸이 3루타로
3대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동생 NC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9회 대타로 나선 테임즈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놨습니다.
시즌 첫 낙동강 더비는
9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NC는 끊임없이
형님 롯데를 압박했습니다.
10회와 11회
주자를 득점권에 보내면서
역전 기회를 노렸습니다.
결국 NC는 12회 마지막 공격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종욱의 좌전 안타와
권희동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2루,1루에서
나성범이 역전 2루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주장 이호준은 쐐기를 박는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4시간이 넘는 낙동강 더비 1차전은
NC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롯데를 5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김성배가
시즌 두 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데다,
6명의 불펜을 가동하고도 패해
출혈이 큰 쓴맛을 봤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한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 1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동생 NC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연장 12회에 터진 나성범의 적시타로 4시간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롯데는 7회 2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싹쓸이 3루타로
3대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동생 NC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9회 대타로 나선 테임즈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놨습니다.
시즌 첫 낙동강 더비는
9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NC는 끊임없이
형님 롯데를 압박했습니다.
10회와 11회
주자를 득점권에 보내면서
역전 기회를 노렸습니다.
결국 NC는 12회 마지막 공격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종욱의 좌전 안타와
권희동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2루,1루에서
나성범이 역전 2루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주장 이호준은 쐐기를 박는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4시간이 넘는 낙동강 더비 1차전은
NC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롯데를 5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롯데는 김성배가
시즌 두 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데다,
6명의 불펜을 가동하고도 패해
출혈이 큰 쓴맛을 봤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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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
jungs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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