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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브리핑-승용차 바다 추락 1명 사망

이오상 입력 : 2013.03.05
조회수 : 688
(앵커)

사건사고와 주요단신을 전해 드리는 뉴스 브리핑입니다.

해운대 동백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경남 함양과 거창에서는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뉴스 브리핑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4) 11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차량에 타고 있던 40살 신모여인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헤엄쳐 빠져나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후진을 하다 운전미숙으로 차가 바다로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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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수사과는 특허기술이 없는 친인척 회사에 공사자재 납품 기회를 준 혐의로 부산교통공사 간부 50살 김 모 씨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특허 기술이 없는 복공판 업체와 약정서 체결을 주도하면서 처남 손 모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자재 납품 기회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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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45분쯤 함양군 안의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거창군 가북면 야산에서도 원인을 알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수백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헬기 4대, 경남도 헬기 2대를 를 긴급 투입했으며 공무원 백여명을 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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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이 연속보도한 "양식어민 두번 울리는 수산물 재해보험"이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제269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NN의 송준우,전성호,박영준, 이원주 기자 등 4명은 7차례에 걸쳐 집단 동사를 당한 양식장 물고기의 보험처리 허점을 연속 보도해 수산물 재해보험의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뉴스 브리핑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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