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업무 관련된 술자리나 골프를 하지 말라며 공개 경고했습니다.
최근에도 불미스러운 보고가 잇따른다며 취임 100일만에 경고를 던진건데요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취임 100일만인 지난주 공개적으로 공직사회에 경고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업자와 술자리나 골프를 금지했지만 좋지 않은 보고가 계속된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정영두/김해시장/"요즘도 제가 술, 음주 다음에 골프,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 업자들하고는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데..안 좋은 그런 보고들이.."}
문제가 드러나면 중징계하겠다며 수위도 높였습니다.
{정영두/김해시장/"이런 문제로 안 좋은 문제가 생기면 중징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자체가 성장중인 김해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직비리가 잇따랐습니다.
2021년엔 6급 공무원들이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습니다.
또 2015년에는 산단 인허가를 둘러싸고 유착 비리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취임 100일 만에 나온 새 시장의 강력한 경고가 공직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이미 2020년 금품이나 향응을 한 번만 받아도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기도 한 김해
하지만 수면아래 여전한 공무원 비위에 철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현주/김해시의원(국민의힘)/"과거에도 계약 관련해 (김해에서) 논란이 있었던 만큼, 그때 우리 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실망하셨거든요. 한시적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됐었는데 이런 것들을 또 도입해서..."}
정영두 시장이 특혜 우려가 있는 수의계약 업체 선정을 직접 점검하고 나선 가운데,이런 노력이 김해 공직사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영상편집:이소민
<앵커>
부산경남 산업현장에서 올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이 바로 김해시입니다.
올상반기에는 '중대재해 경보'까지 발령됐는데 지난주, 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대형 장비가 쓰러졌습니다.
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거대한 중장비가 넘어졌습니다.
인근 아파트 보행로를 덮쳤는데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피해 아파트 주민/"(이쪽에) 어린이집도 있고, 여기서 산책을 자주해요. 저희 아이들이 여기서 맨날 놀기 때문에 진짜 아찔하네요."}
사고 현장은 몇달전부터 위험이 경고돼왔지만 공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런 안전불감증은 김해의 공사와 산업현장 전반에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올상반기 김해의 중대재해 사망자는 9명으로 경남의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부산 전체와 비교해도 70%를 훌쩍 넘어 급기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발생 경보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해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공장이 대거 몰려있는 데다,
최근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도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사고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사고에도 올해 김해시가 내린 징계는 공무원 4명에게 준 '주의' 조치가 전부입니다."
이런 솜방망이 대응으로는 안전사고나 중대재해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백승원/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중대재해처벌법에) 시공사를 영업정지 한다든가 그런 것들이 있는데. 공공영역에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장안전 관리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속도전에 치중한 개발 논리와 관행적인 관리감독의 빈틈사이에서
김해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의 안전은 여전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정창욱
<앵커>
부산시가 추진하는 '돔아레나' 건립 위치를 놓고 부산시와 BPA가 이견을 보이고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정부의 복합형 돔구장 공모 마감을 한 달여 남겨두고 터진 일인데요, 부산시는 빠르게 BPA를 설득하겠단 계획이지만 입장차가 커 사업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아레나를 짓겠단 부산시의 청사진이 토지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의 반대에 부딪치며 안갯 속에 빠졌습니다.
BPA는 랜드마크 부지 절반은 해양 비즈니스 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 수립돼 있다며 나머지 절반에 돔 아레나를 지으라고 말합니다.
{송훈/BPA 항만재생사업단장(지난 달 30일)/"(돔 아레나가) 5만 석 규모면 6만에서 7만 제곱미터를 차지하기 때문에 60~70% 정도를 차지합니다. '해양 비즈니스 존'하고 양립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이고요."}
BPA의 주장을 받아들이게되면 돔 아레나 규모를 5만 석 이하로 줄여야만 하는데,
부산시는 그렇게 되면 BTS와 같은 글로벌 스타들의 공연 유치가 힘들어 건립 취지와 맞지 않다는 입장.
{전재수/부산시장(지난 달 8일)/"공연을 유치를 할 때, 그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어서는 지점이 3만 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체부에서는 (돔구장 공모에) 5만 석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또 랜드마크 부지 대신 BPA가 역제안한 자성대 부지에 대해 부산시는 개발 계획도 수립 안 된 땅이라, 목표한 2034년 완공이 불가능해진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양 기관 실무진들이 6차례를 만났다지만 사실상 협의는 진척된 바가 없었던 겁니다.
무엇보다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 건립은 부산시민에겐 염원과도 같은 일인데, 정부 공모 마감 한 달여를 앞두고 두 기관이 의견 조율도 없이 갈등만 빚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부산시는 BPA가 도시 계획에 발목 잡는 행태라는 입장이고, BPA는 합의도 없이 부산시가 부지부터 선정하면서 촉발된 일이라고 맞섭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대표/"돔 아레나가 민선 9기의 상징적 공약인데 출범 100일이 지나도록까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지 강제수용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12월 8일로 예정된 공모 마감을
앞두고 과연 막판 협의가 성사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집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앵커>
프로축구 K리그 2의 부산아이파크는 1위를 달리다가 여름에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올 시즌은 무려 4개 팀까지 K리그 승격이 가능해 올해가 아니면 2부 리그 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남은 3경기에 아이파크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공격수 가브리엘이 수비수 3명을 벗겨낸 뒤 깔끔하게 밀어넣습니다.
가브리엘의 멀티골을 앞세운 부산은 낙동강 더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둡니다.
{가브리엘/부산아이파크 공격수/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여름 리그 1위에서 6위까지 곤두박질치며 가슴을 졸였던 부산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48점으로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4위 대구와는 승점 5점 차, 한 경기를 더 치른 6위 화성과는 3점 차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로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올해 K리그는 1부 리그 두 팀이 늘어나면서 최대 네 팀까지 승격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직행 승격인 리그 1,2위는 이미 물건너갔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합니다.
이후 승자끼리 다시 맞붙는데, 여기서 지면 1부 리그 꼴찌와 승강전을 붙어야해 쉽진 않습니다."
이제 남은 건 고작 3게임. 3년 전 승격 문턱에서 미끌어졌던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습니다.
조성환/부산아이파크 감독/
"승리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과 부담감을 떨쳐냈습니다. 남은 시즌 끝까지 좀더 강한 위닝 멘탈리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편 경남은 승점 38점으로 5위 부산보다 10점 정도 뒤쳐져있어 올 시즌 승격은 사실상 어려워졌고 최하위 김해는 설기현 감독을 선임하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올해로 21회를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7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의 유료좌석은 지난해보다 3천석이 늘어난 1만7천석인데 추가좌석은 전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석으로 운영됩니다.
한편 행사 준비를 위해 어제(2)부터 광안대교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행사 당일에는 광안대교와 행사장 주변 도로의 통제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부산 영도다리축제가 레트로 감성과 해양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관람객 16만여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올해는 기존 아미르공원에서 봉래동 물양장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특히 롯데그룹은 영도대교 복원사업에 1천100억 원을 기부한 의미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기업 고객들의 보증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법인기업 대표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월평균 이용 건수가 기존 3천 건에서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본인 동의를 거쳐 필요한 기관에 전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부산 관광이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가운데, 글로벌 관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관광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다크투어리즘과 미식 관광 같은 관광산업 트랜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부산의 한 행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박수를 유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파크골프 동호회 회장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 파크골프 행사에서 축사를 하다 전재수 당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박수를 유도했으나 재판부는 이는 전 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이 아니라 의례적인 내빈 소개였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부산의 한 대형 교회에서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교회 헌금과 직원 퇴직금, 주차장 수익금 등 4억 6천만원이 넘는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앵커>
우리 역사에서 사람과 물자, 정보는 잇는 중요한 매개체,
'말'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가
부산 복천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전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 개관 30주년과 말띠해를 맞아
특별기획전 <함께 달린 시간: 우리 곁의 말 이야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동과 운송, 전쟁, 국가 운영, 일상과 의례까지
역사 속에서 사람과 함께해 온 '말'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함안 말이산 75호분 출토 말갖춤'을 비롯해 보물 2점을 포함,
전국 20개 기관의 유물 162건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임설희/복천박물관 학예연구사/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말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전쟁과 권력 그리고 의례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존재였음을 조명하였는데요.
이 전시를 통해 과거 사람들에게 말이 가졌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역사 속 말의 다채로운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기마 문화와 시대별로 달라진 말의 의미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과 함께 달려온 말의 시간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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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6 부산 무형유산 아트페어>가
영화의전당 비프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혼이 담긴 전통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장인들이 직접 만든 생활 소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인데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4호 안정환 전각장을 비롯해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15명과 전승자까지 모두 30명이 참여해
도자기, 불화, 전통 신발, 부채 등 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안정환/전각장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4호)/올해 전시회에는 부산에 있는 9개의 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과 충남 등 다른 시도 장인들의 다양한 문화 상품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우리 부산의 무형유산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무형유산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나보는 시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함께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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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이 제635회 정기연주회가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다'라는 주제로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슈만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지휘는 백승현 부지휘자가 맡고,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섭니다.
고요한 기도의 선율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차이콥스키 모음곡 제4번 '모차르티아나' .. '기도'에 이어
김동현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들려주는데요.
대미는 슈만의 교향곡 제2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부산권에서 클래식을 일상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
균열을 넘어 희망을 듣는 시간, 낙동아트센터에서 만나보시죠!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결릴 때,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목 디스크를 점검해야 합니다.
점점 팔과 손까지 저리거나 힘이 빠질 수 있는데요.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손상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목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 손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이어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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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남천한의원 원장 / 남천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 박사}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장시간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고개를 숙인 채, 오랫동안 사용하는 현대인의 습관 때문에 자주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사고로 인해 직접적인 충격이 경추에 손상으로 이어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직접적인 목의 통증과 함께 어깨, 팔, 상지로 이어지는 저림과 감각 이상 그리고 심할 경우 마비 증상으로 팔에 힘이 빠지거나 팔을 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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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팔이나 손까지 뻗치거나 특정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떨어진다면 신경이 압박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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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진단법은 스펄링 테스트입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쪽으로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고 뒤로 젖힙니다.
그 상태에서 머리를 압박을 했을 때 어깨와 상지, 손가락으로 찌릿한 저림과 함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목디스크의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CT나 MRI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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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통증과 신경학적 증상,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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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남천한의원 원장)
{수퍼:Q3.한의학적 목디스크 치료법은?}
한약의 다양한 술기, 즉 약침, 침, 뜸, 부항, 추나, 한약 등을 활용해서 목디스크의 증상과 상황에 맞게 치료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약해진 경락에 직접적인 약물을 주입해서 경락 기능을 도와주고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효율적인 경락 약침 치료를 통해 목디스크의 증상을 개선하고 관리해 나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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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는 단순한 목 통증을 넘어 팔과 손의 감각이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목 통증과 함께 팔이나 손의 저림, 근력 저하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민선 9기 기초단체장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민선 7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정을 이끌게 되신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사하구청장 김태석입니다.
Q.
예,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청장으로 복귀하셨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민선 7기에 이어서 다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큰 영광인 동시에 재선 구청장으로서 더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8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민선 9기 사하구정의 운영 방향과,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네, 민선 9기 사하구의 구정 목표는 '구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입니다. 사하는 지금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산업과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다고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사하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희망을 품고, 어른들이 살기에 편안한 도시, 그리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복지 도시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Q.
여기에 지난 7월부터는 '열린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이런 채널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실제 주민분들의 어떤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구민들의 요구 중에는 구청장을 선거 때와 같이 좀 쉽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구민들이 제기하는 민원 중에는 어느 한 부서에서만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민원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린 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구민과 함께 만나는 날로 정해서 '구민과 함께 한 데이'라고 명명을 하고,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구민들과 민원을 상담하고, 오후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민원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도 그 이유와 대안 등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고, 또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구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Q.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어요. '거쳐 가는 사하에서 머물다 가는 사하'로 바꾸겠다고 밝히셨는데, 산업*관광 분야 공약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A.
예,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신평*장림 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혁신하고, AI나 디지털 기술 등을 도입해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신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우리 부산 사하를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와 콘텐츠를 더해서 청년들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관광 분야에 있어서는 한 번 스쳐 지나가는 그런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다대포에 부족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해양 레저라든지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서 체류형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대포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세계적 생태보존구역인 을숙도에 이르기까지 해양 생태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축제라든지 먹거리, 그리고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Q.
끝으로 오랜만에 복귀하신 만큼 구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가덕도신공항 시대를 맞아서 사하가 더 이상 부산의 변방이 아니라 부산의 산업과 관광, 그리고 교통과 물류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사하의 발전과 재도약을 구민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구민들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구의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화폐는 인류 역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화폐 개혁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으로 읽는 화폐의 종말과 탄생!
이완배의 <화폐의 종말>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화폐의 물질성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은 활짝 열린 중대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까요?
이 책은 화폐 대종말의 시대, 경제사의 판도를 뒤흔든 주요 사건을 거슬러 읽으며 돈의 의미와 본질을 추적합니다.
종교와 화폐, 주식과 보험을 거쳐 화폐의 기원까지 짚어보는데요.
우리가 돈이라고 부르는 화폐의 본질인 '신뢰'가 지금껏 어떻게 거래되었는지 쫓아갑니다.
11년 넘게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저자는 탁월한 입담과 사례들로, 돈과 경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데요.
그러면서 새로운 화폐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 우리는 바로 그 문턱 앞에 있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업무 관련된 술자리나 골프를 하지 말라며 공개 경고했습니다.
최근에도 불미스러운 보고가 잇따른다며 취임 100일만에 경고를 던진건데요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취임 100일만인 지난주 공개적으로 공직사회에 경고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업자와 술자리나 골프를 금지했지만 좋지 않은 보고가 계속된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정영두/김해시장/"요즘도 제가 술, 음주 다음에 골프,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 업자들하고는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데..안 좋은 그런 보고들이.."}
문제가 드러나면 중징계하겠다며 수위도 높였습니다.
{정영두/김해시장/"이런 문제로 안 좋은 문제가 생기면 중징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자체가 성장중인 김해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직비리가 잇따랐습니다.
2021년엔 6급 공무원들이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습니다.
또 2015년에는 산단 인허가를 둘러싸고 유착 비리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취임 100일 만에 나온 새 시장의 강력한 경고가 공직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이미 2020년 금품이나 향응을 한 번만 받아도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기도 한 김해
하지만 수면아래 여전한 공무원 비위에 철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현주/김해시의원(국민의힘)/"과거에도 계약 관련해 (김해에서) 논란이 있었던 만큼, 그때 우리 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실망하셨거든요. 한시적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됐었는데 이런 것들을 또 도입해서..."}
정영두 시장이 특혜 우려가 있는 수의계약 업체 선정을 직접 점검하고 나선 가운데,이런 노력이 김해 공직사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영상편집:이소민
<앵커>
부산경남 산업현장에서 올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이 바로 김해시입니다.
올상반기에는 '중대재해 경보'까지 발령됐는데 지난주, 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대형 장비가 쓰러졌습니다.
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거대한 중장비가 넘어졌습니다.
인근 아파트 보행로를 덮쳤는데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피해 아파트 주민/"(이쪽에) 어린이집도 있고, 여기서 산책을 자주해요. 저희 아이들이 여기서 맨날 놀기 때문에 진짜 아찔하네요."}
사고 현장은 몇달전부터 위험이 경고돼왔지만 공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런 안전불감증은 김해의 공사와 산업현장 전반에서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올상반기 김해의 중대재해 사망자는 9명으로 경남의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부산 전체와 비교해도 70%를 훌쩍 넘어 급기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발생 경보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해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공장이 대거 몰려있는 데다,
최근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도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사고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사고에도 올해 김해시가 내린 징계는 공무원 4명에게 준 '주의' 조치가 전부입니다."
이런 솜방망이 대응으로는 안전사고나 중대재해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백승원/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중대재해처벌법에) 시공사를 영업정지 한다든가 그런 것들이 있는데. 공공영역에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장안전 관리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속도전에 치중한 개발 논리와 관행적인 관리감독의 빈틈사이에서
김해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의 안전은 여전히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정창욱
<앵커>
부산시가 추진하는 '돔아레나' 건립 위치를 놓고 부산시와 BPA가 이견을 보이고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정부의 복합형 돔구장 공모 마감을 한 달여 남겨두고 터진 일인데요, 부산시는 빠르게 BPA를 설득하겠단 계획이지만 입장차가 커 사업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아레나를 짓겠단 부산시의 청사진이 토지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의 반대에 부딪치며 안갯 속에 빠졌습니다.
BPA는 랜드마크 부지 절반은 해양 비즈니스 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 수립돼 있다며 나머지 절반에 돔 아레나를 지으라고 말합니다.
{송훈/BPA 항만재생사업단장(지난 달 30일)/"(돔 아레나가) 5만 석 규모면 6만에서 7만 제곱미터를 차지하기 때문에 60~70% 정도를 차지합니다. '해양 비즈니스 존'하고 양립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이고요."}
BPA의 주장을 받아들이게되면 돔 아레나 규모를 5만 석 이하로 줄여야만 하는데,
부산시는 그렇게 되면 BTS와 같은 글로벌 스타들의 공연 유치가 힘들어 건립 취지와 맞지 않다는 입장.
{전재수/부산시장(지난 달 8일)/"공연을 유치를 할 때, 그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어서는 지점이 3만 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체부에서는 (돔구장 공모에) 5만 석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또 랜드마크 부지 대신 BPA가 역제안한 자성대 부지에 대해 부산시는 개발 계획도 수립 안 된 땅이라, 목표한 2034년 완공이 불가능해진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양 기관 실무진들이 6차례를 만났다지만 사실상 협의는 진척된 바가 없었던 겁니다.
무엇보다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 건립은 부산시민에겐 염원과도 같은 일인데, 정부 공모 마감 한 달여를 앞두고 두 기관이 의견 조율도 없이 갈등만 빚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부산시는 BPA가 도시 계획에 발목 잡는 행태라는 입장이고, BPA는 합의도 없이 부산시가 부지부터 선정하면서 촉발된 일이라고 맞섭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대표/"돔 아레나가 민선 9기의 상징적 공약인데 출범 100일이 지나도록까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지 강제수용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12월 8일로 예정된 공모 마감을
앞두고 과연 막판 협의가 성사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집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앵커>
프로축구 K리그 2의 부산아이파크는 1위를 달리다가 여름에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올 시즌은 무려 4개 팀까지 K리그 승격이 가능해 올해가 아니면 2부 리그 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남은 3경기에 아이파크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공격수 가브리엘이 수비수 3명을 벗겨낸 뒤 깔끔하게 밀어넣습니다.
가브리엘의 멀티골을 앞세운 부산은 낙동강 더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둡니다.
{가브리엘/부산아이파크 공격수/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여름 리그 1위에서 6위까지 곤두박질치며 가슴을 졸였던 부산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48점으로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4위 대구와는 승점 5점 차, 한 경기를 더 치른 6위 화성과는 3점 차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로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올해 K리그는 1부 리그 두 팀이 늘어나면서 최대 네 팀까지 승격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직행 승격인 리그 1,2위는 이미 물건너갔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합니다.
이후 승자끼리 다시 맞붙는데, 여기서 지면 1부 리그 꼴찌와 승강전을 붙어야해 쉽진 않습니다."
이제 남은 건 고작 3게임. 3년 전 승격 문턱에서 미끌어졌던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습니다.
조성환/부산아이파크 감독/
"승리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과 부담감을 떨쳐냈습니다. 남은 시즌 끝까지 좀더 강한 위닝 멘탈리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편 경남은 승점 38점으로 5위 부산보다 10점 정도 뒤쳐져있어 올 시즌 승격은 사실상 어려워졌고 최하위 김해는 설기현 감독을 선임하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올해로 21회를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7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의 유료좌석은 지난해보다 3천석이 늘어난 1만7천석인데 추가좌석은 전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석으로 운영됩니다.
한편 행사 준비를 위해 어제(2)부터 광안대교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행사 당일에는 광안대교와 행사장 주변 도로의 통제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부산 영도다리축제가 레트로 감성과 해양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관람객 16만여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올해는 기존 아미르공원에서 봉래동 물양장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특히 롯데그룹은 영도대교 복원사업에 1천100억 원을 기부한 의미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기업 고객들의 보증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법인기업 대표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월평균 이용 건수가 기존 3천 건에서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본인 동의를 거쳐 필요한 기관에 전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부산 관광이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가운데, 글로벌 관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관광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다크투어리즘과 미식 관광 같은 관광산업 트랜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부산의 한 행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박수를 유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파크골프 동호회 회장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 파크골프 행사에서 축사를 하다 전재수 당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박수를 유도했으나 재판부는 이는 전 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이 아니라 의례적인 내빈 소개였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부산의 한 대형 교회에서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교회 헌금과 직원 퇴직금, 주차장 수익금 등 4억 6천만원이 넘는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앵커>
우리 역사에서 사람과 물자, 정보는 잇는 중요한 매개체,
'말'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가
부산 복천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전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 개관 30주년과 말띠해를 맞아
특별기획전 <함께 달린 시간: 우리 곁의 말 이야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동과 운송, 전쟁, 국가 운영, 일상과 의례까지
역사 속에서 사람과 함께해 온 '말'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함안 말이산 75호분 출토 말갖춤'을 비롯해 보물 2점을 포함,
전국 20개 기관의 유물 162건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임설희/복천박물관 학예연구사/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말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전쟁과 권력 그리고 의례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존재였음을 조명하였는데요.
이 전시를 통해 과거 사람들에게 말이 가졌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역사 속 말의 다채로운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기마 문화와 시대별로 달라진 말의 의미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과 함께 달려온 말의 시간을 만나보시죠!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6 부산 무형유산 아트페어>가
영화의전당 비프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혼이 담긴 전통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장인들이 직접 만든 생활 소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인데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4호 안정환 전각장을 비롯해
부산과 충남, 경북, 경남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15명과 전승자까지 모두 30명이 참여해
도자기, 불화, 전통 신발, 부채 등 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안정환/전각장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4호)/올해 전시회에는 부산에 있는 9개의 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과 충남 등 다른 시도 장인들의 다양한 문화 상품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우리 부산의 무형유산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무형유산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나보는 시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함께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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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이 제635회 정기연주회가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다'라는 주제로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슈만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지휘는 백승현 부지휘자가 맡고,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섭니다.
고요한 기도의 선율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차이콥스키 모음곡 제4번 '모차르티아나' .. '기도'에 이어
김동현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들려주는데요.
대미는 슈만의 교향곡 제2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부산권에서 클래식을 일상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
균열을 넘어 희망을 듣는 시간, 낙동아트센터에서 만나보시죠!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결릴 때,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목 디스크를 점검해야 합니다.
점점 팔과 손까지 저리거나 힘이 빠질 수 있는데요.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손상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목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 손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이어질 수 있는데요.
================================
(전종철 남천한의원 원장 / 남천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 박사}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장시간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고개를 숙인 채, 오랫동안 사용하는 현대인의 습관 때문에 자주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사고로 인해 직접적인 충격이 경추에 손상으로 이어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직접적인 목의 통증과 함께 어깨, 팔, 상지로 이어지는 저림과 감각 이상 그리고 심할 경우 마비 증상으로 팔에 힘이 빠지거나 팔을 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통증이 팔이나 손까지 뻗치거나 특정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떨어진다면 신경이 압박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대표적인 진단법은 스펄링 테스트입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쪽으로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고 뒤로 젖힙니다.
그 상태에서 머리를 압박을 했을 때 어깨와 상지, 손가락으로 찌릿한 저림과 함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목디스크의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CT나 MRI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영상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통증과 신경학적 증상,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
(전종철 남천한의원 원장)
{수퍼:Q3.한의학적 목디스크 치료법은?}
한약의 다양한 술기, 즉 약침, 침, 뜸, 부항, 추나, 한약 등을 활용해서 목디스크의 증상과 상황에 맞게 치료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약해진 경락에 직접적인 약물을 주입해서 경락 기능을 도와주고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효율적인 경락 약침 치료를 통해 목디스크의 증상을 개선하고 관리해 나가면 좋습니다.
================================
목디스크는 단순한 목 통증을 넘어 팔과 손의 감각이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목 통증과 함께 팔이나 손의 저림, 근력 저하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민선 9기 기초단체장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민선 7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정을 이끌게 되신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사하구청장 김태석입니다.
Q.
예, 4년 만에 다시 사하구청장으로 복귀하셨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민선 7기에 이어서 다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큰 영광인 동시에 재선 구청장으로서 더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8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민선 9기 사하구정의 운영 방향과,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A.
네, 민선 9기 사하구의 구정 목표는 '구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입니다. 사하는 지금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산업과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다고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사하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희망을 품고, 어른들이 살기에 편안한 도시, 그리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복지 도시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Q.
여기에 지난 7월부터는 '열린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이런 채널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실제 주민분들의 어떤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구민들의 요구 중에는 구청장을 선거 때와 같이 좀 쉽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구민들이 제기하는 민원 중에는 어느 한 부서에서만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민원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린 소통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구민과 함께 만나는 날로 정해서 '구민과 함께 한 데이'라고 명명을 하고,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구민들과 민원을 상담하고, 오후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민원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도 그 이유와 대안 등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고, 또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구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Q.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어요. '거쳐 가는 사하에서 머물다 가는 사하'로 바꾸겠다고 밝히셨는데, 산업*관광 분야 공약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A.
예,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노후화된 신평*장림 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혁신하고, AI나 디지털 기술 등을 도입해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신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이 우리 부산 사하를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와 콘텐츠를 더해서 청년들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관광 분야에 있어서는 한 번 스쳐 지나가는 그런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다대포에 부족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해양 레저라든지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서 체류형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대포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세계적 생태보존구역인 을숙도에 이르기까지 해양 생태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축제라든지 먹거리, 그리고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Q.
끝으로 오랜만에 복귀하신 만큼 구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가덕도신공항 시대를 맞아서 사하가 더 이상 부산의 변방이 아니라 부산의 산업과 관광, 그리고 교통과 물류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사하의 발전과 재도약을 구민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구민들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구의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화폐는 인류 역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화폐 개혁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으로 읽는 화폐의 종말과 탄생!
이완배의 <화폐의 종말>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화폐의 물질성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은 활짝 열린 중대한 전환점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까요?
이 책은 화폐 대종말의 시대, 경제사의 판도를 뒤흔든 주요 사건을 거슬러 읽으며 돈의 의미와 본질을 추적합니다.
종교와 화폐, 주식과 보험을 거쳐 화폐의 기원까지 짚어보는데요.
우리가 돈이라고 부르는 화폐의 본질인 '신뢰'가 지금껏 어떻게 거래되었는지 쫓아갑니다.
11년 넘게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저자는 탁월한 입담과 사례들로, 돈과 경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데요.
그러면서 새로운 화폐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 우리는 바로 그 문턱 앞에 있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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