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1심 결과를 뒤집고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고 판단했는데,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면서 김석준표 교육행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해직된 전교조 부산지부 교사 4명을 특별 채용했단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말 1심 재판부는 4명이 모두 채용된 점을 볼 때 경쟁시험을 통한 공개채용으로 보기 어렵다며 직위 상실인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재판부는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 전체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만큼 당시 해직교사들의 역사교육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했다는 건 근거없는 주장이라 봤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교사 지위 회복은 타당한 것이고, 4명이 모두 채용된 건 결과론적인 것일 뿐 법적 요건을 다 갖춰 문제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는데, 선고 전 검사의 공소사실 왜곡과 과장된 기소라며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감사원 감사 공수처 조사 검찰 조사 또 재판과정 교육가족들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해직교사 특혜채용하고 관련된 쓸데없는 논란들은 마무리되기를..."}
검찰은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죄선고로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 붙던 사법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소하면서 김석준표 교육행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경남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일대에 소방과 군인 등 2천 5백여명의 복구 인력과
수백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지만, 도심에 집중되면서 농촌과 섬 지역은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150여세대의 단수와 270여세대의 가스 공급 중단이 이어지고
산사태 피해 아파트 주민들이 여전히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등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경남도의회 등 지역 정치권과 각계에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거제와 통영 지역의 하천 제방과 배수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문 설계업체 인력 2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는 25일까지 피해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며,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복구사업비를 산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남도에 촉구했습니다.
의원단은 재해예방 대책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들도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 지역 학교를 찾아 조속한 복구와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2학기 개학 전 시설 복구를 최우선으로 완료하고, 재난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해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공백 방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 오는 2028년까지 1조 8백 94억원이 투입돼 8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창원시는 지상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행정 지원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부산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지역 31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부산시를 향해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라 스칼라' 초청 공연 등에 대한 형식적인 공론화를 중단하고 개관 계획을 원점 재검토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외공연 유치에 치중하는 초청극장이 아니라 전문 운영조직과 지속 가능한 제작극장 시스템을 우선 구축해야 한다며, 졸속 개관을 중단하고 무대와 음향 공연 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가*시민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부산시 산하기관장 인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모 대상 기관수 자체가 전례없이 많은 상황인데다 1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는 기관들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임 부산사회서비스원장에 신라대 손지현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손 원장은 전재수 시장직 인수위 분과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처음 단행한 산하기관장 인사입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을 필두로 현재 공모에 들어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은 모두 14곳에 달합니다.
현재 12곳이 공모 접수를 마쳤습니다.
지원자 현황은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취재결과 다수 기관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문화회관에는 무려 17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에도 각각 1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원자가 예닐곱명 가량인 곳이 3~4곳 정도입니다.
과거 기관장 공모의 경우 부산시 안팎에서 유력 후보군 정보가 흘러나오면 지원단계에서 소위 교통정리가 일부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일부 기관들을 제외하곤 그같은 기류가 없다보니 역대급 각축이 벌어지고 있단 분석입니다.
부산시 핵심관계자는 공모의 취지와 원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나타난 자연스런 현상이란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야권 일각에선 전재수 시정의 인재풀 부족이 낳은 현상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송우현/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그만큼 전문성이 있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전재수) 시장 시정의 인력풀 안에 지금 없다는 그 반증이 될 수도 있거든요."
한편 임기가 조기종료된 전임 기관장 4명 가량이 재도전한 가운데 일부는 정치색 짙은 후보들과의 경쟁이 예상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황태철
어제(19) 오후 8시 반쯤 부산 학장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가도로 하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의 한 주택가를 아지트 삼아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장소를 제공하거나 도박에 참가한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승자에게 수수료 10%를 떼고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해왔으며, 경찰은 지난달 도박 현장을 급습해 26명을
전원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금 2천2백여만원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대주단에 확약한 구매 채무를 시가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는 법원의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는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연간 3백억원 상당인 진흥원의 의무 구매 채무를 시 예산으로 떠안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시와 대주단 측은 판결문을 받아 내용을 분석한 뒤 향후 대응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또래나 미성년자인 여성 청소년을 상습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0대 여성 2명을 수시로 폭행하고 10대 여중생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라이터 불로 달군 식칼로 화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관련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시민단체가 부울경 3개 시도간 긴밀한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와 지방분권경남연대 등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부울경이 협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연대의 출발점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지역 편의점 90여 곳이 폭염 속 장시간 근무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로 운영됩니다.
부산시와 BGF리테일, 코리아세븐은 오늘(20)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씨유 편의점 48곳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48곳이 배달라이더나 대리운전 기사 등의 휴게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경남 창녕지역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창녕상공회의소가 6년의 준비 끝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내 군 단위로는 함안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창녕상의는 윤병국 초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기업 규제 개선과 투자 확대 등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향토 패션기업 세정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등 성품을 부산시에 기탁했습니다.
세정은 지난 1999년부터 28년 동안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 규모는 90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성금과 성품은 부산시 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부산형 헤비타트 챌린지'와 장애인 공유 오피스 조성, 그리고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부산대를 졸업한 동문 부부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훈에 따라 대학에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부산대 전자공학과 동문인 도명환 이영란 부부는 어머니 김이순씨로부터 받은 상속 재산 가운데 5억 원을 대학에 기부했으며,
대학은 이들의 뜻에 따라 김이순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비로 전액 사용할 계획입니다.
<앵커>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근감소증은 신체 기능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근감소증 진단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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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부곡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Q.근감소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뿐 아니라 근력과 신체기능까지 함께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생각하시는데요.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며 낙상과 골절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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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줄어들면 단순히 힘이 약해지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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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감소증 진단 방법이나 특징은?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력과 신체 기능을 함께 평가해 진단합니다.
먼저 악력 검사로 근력을 확인하고, 보행속도나 의자에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기능을 평가합니다.
여기에 체성분 검사를 이용해, 근육량을 측정한 뒤 종합적으로 근감소증 여부와 중증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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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측정과 악력 검사, 보행속도 검사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도 함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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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Q.근감소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근감소증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감소한 근육을 유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필요에 따라 균형 운동을 함께 시행하면 낙상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만성질환이나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근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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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향으로 건강한 근육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1심 결과를 뒤집고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고 판단했는데,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면서 김석준표 교육행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해직된 전교조 부산지부 교사 4명을 특별 채용했단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말 1심 재판부는 4명이 모두 채용된 점을 볼 때 경쟁시험을 통한 공개채용으로 보기 어렵다며 직위 상실인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재판부는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 전체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만큼 당시 해직교사들의 역사교육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했다는 건 근거없는 주장이라 봤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교사 지위 회복은 타당한 것이고, 4명이 모두 채용된 건 결과론적인 것일 뿐 법적 요건을 다 갖춰 문제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는데, 선고 전 검사의 공소사실 왜곡과 과장된 기소라며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감사원 감사 공수처 조사 검찰 조사 또 재판과정 교육가족들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해직교사 특혜채용하고 관련된 쓸데없는 논란들은 마무리되기를..."}
검찰은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죄선고로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 붙던 사법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소하면서 김석준표 교육행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경남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일대에 소방과 군인 등 2천 5백여명의 복구 인력과
수백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지만, 도심에 집중되면서 농촌과 섬 지역은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150여세대의 단수와 270여세대의 가스 공급 중단이 이어지고
산사태 피해 아파트 주민들이 여전히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등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경남도의회 등 지역 정치권과 각계에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거제와 통영 지역의 하천 제방과 배수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문 설계업체 인력 2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는 25일까지 피해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며,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복구사업비를 산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남도에 촉구했습니다.
의원단은 재해예방 대책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들도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 지역 학교를 찾아 조속한 복구와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2학기 개학 전 시설 복구를 최우선으로 완료하고, 재난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해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공백 방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 오는 2028년까지 1조 8백 94억원이 투입돼 8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창원시는 지상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행정 지원과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부산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지역 31개 시민*문화예술단체가 부산시를 향해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라 스칼라' 초청 공연 등에 대한 형식적인 공론화를 중단하고 개관 계획을 원점 재검토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외공연 유치에 치중하는 초청극장이 아니라 전문 운영조직과 지속 가능한 제작극장 시스템을 우선 구축해야 한다며, 졸속 개관을 중단하고 무대와 음향 공연 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가*시민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부산시 산하기관장 인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모 대상 기관수 자체가 전례없이 많은 상황인데다 1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는 기관들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임 부산사회서비스원장에 신라대 손지현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손 원장은 전재수 시장직 인수위 분과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처음 단행한 산하기관장 인사입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을 필두로 현재 공모에 들어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은 모두 14곳에 달합니다.
현재 12곳이 공모 접수를 마쳤습니다.
지원자 현황은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취재결과 다수 기관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문화회관에는 무려 17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에도 각각 10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원자가 예닐곱명 가량인 곳이 3~4곳 정도입니다.
과거 기관장 공모의 경우 부산시 안팎에서 유력 후보군 정보가 흘러나오면 지원단계에서 소위 교통정리가 일부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일부 기관들을 제외하곤 그같은 기류가 없다보니 역대급 각축이 벌어지고 있단 분석입니다.
부산시 핵심관계자는 공모의 취지와 원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나타난 자연스런 현상이란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야권 일각에선 전재수 시정의 인재풀 부족이 낳은 현상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송우현/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그만큼 전문성이 있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전재수) 시장 시정의 인력풀 안에 지금 없다는 그 반증이 될 수도 있거든요."
한편 임기가 조기종료된 전임 기관장 4명 가량이 재도전한 가운데 일부는 정치색 짙은 후보들과의 경쟁이 예상돼 결과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황태철
어제(19) 오후 8시 반쯤 부산 학장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가도로 하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의 한 주택가를 아지트 삼아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장소를 제공하거나 도박에 참가한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승자에게 수수료 10%를 떼고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해왔으며, 경찰은 지난달 도박 현장을 급습해 26명을
전원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금 2천2백여만원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대주단에 확약한 구매 채무를 시가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는 법원의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는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연간 3백억원 상당인 진흥원의 의무 구매 채무를 시 예산으로 떠안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시와 대주단 측은 판결문을 받아 내용을 분석한 뒤 향후 대응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또래나 미성년자인 여성 청소년을 상습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0대 여성 2명을 수시로 폭행하고 10대 여중생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라이터 불로 달군 식칼로 화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관련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시민단체가 부울경 3개 시도간 긴밀한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와 지방분권경남연대 등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부울경이 협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연대의 출발점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지역 편의점 90여 곳이 폭염 속 장시간 근무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로 운영됩니다.
부산시와 BGF리테일, 코리아세븐은 오늘(20)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씨유 편의점 48곳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48곳이 배달라이더나 대리운전 기사 등의 휴게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경남 창녕지역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창녕상공회의소가 6년의 준비 끝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내 군 단위로는 함안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창녕상의는 윤병국 초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기업 규제 개선과 투자 확대 등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향토 패션기업 세정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등 성품을 부산시에 기탁했습니다.
세정은 지난 1999년부터 28년 동안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 규모는 90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성금과 성품은 부산시 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부산형 헤비타트 챌린지'와 장애인 공유 오피스 조성, 그리고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부산대를 졸업한 동문 부부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훈에 따라 대학에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부산대 전자공학과 동문인 도명환 이영란 부부는 어머니 김이순씨로부터 받은 상속 재산 가운데 5억 원을 대학에 기부했으며,
대학은 이들의 뜻에 따라 김이순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비로 전액 사용할 계획입니다.
<앵커>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근감소증은 신체 기능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근감소증 진단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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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 동아대 의과대학 졸업, 부곡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Q.근감소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뿐 아니라 근력과 신체기능까지 함께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생각하시는데요.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며 낙상과 골절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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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줄어들면 단순히 힘이 약해지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근감소증 진단 방법이나 특징은?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력과 신체 기능을 함께 평가해 진단합니다.
먼저 악력 검사로 근력을 확인하고, 보행속도나 의자에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기능을 평가합니다.
여기에 체성분 검사를 이용해, 근육량을 측정한 뒤 종합적으로 근감소증 여부와 중증도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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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측정과 악력 검사, 보행속도 검사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도 함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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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부산서부건강협회 가정의학과 전문의)
Q.근감소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근감소증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감소한 근육을 유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필요에 따라 균형 운동을 함께 시행하면 낙상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만성질환이나 영양 상태를 함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근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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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향으로 건강한 근육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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