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부산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 이어 맞은편 야산에 추가로 아파트 건설을 구상하던 동일스위트가 지방선거 뒤 사업을 전면 보류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공공기여 사업 재점검을 주문하는 등, 개발사업에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건설사업자들이 시정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공공기여 협상제로 용도를 변경하고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의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KNN 보도로, 동일 측이 공장부지 맞은편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옛 공장부지 1968세대에 이어 야산 일대에도 900세대를 지어, 미니신도시급 동일 타운으로 만드려는 구상입니다.
기장군을 거쳐 부산시 최종 승인을 받아, 용도를 풀고 개발사업을 하려는 것으로 지정되면 부산 첫 사례입니다.
"그런데 지난 5월 동일 측이 기장군에 구역 지정을 신청한 뒤 부산시와 협의가 진행되다 중단됐습니다."
군수와 부산시장이 바뀌면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기여 시설물 재검토를 이유로 동일 측이 철회한 겁니다.
{우성빈/부산 기장군수 "주민들이 어떤걸 진정으로 원하는가에 따라서 저는 기장군의 입장이 설정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동일 측은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 지으려던 생숙 2개동 가운데 1개동도 호텔로 변경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에다 생숙 2개동 분양은 과하다는 부산시 지적을 수용해, 호텔을 넣어 관광 활성화를 돕기로 한 겁니다.
동일 측의 이 같은 결정들은 공공성을 강조한 새 시정의 개발사업 방향성에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로 보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 "깔끔하게 정돈된 아파트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거죠, 그런 문제의식을 좀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협상이 완료된 공공기여 사업도 다시 살펴볼 것을 지시하면서 향후 건설업계 대응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CG 이선연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는 오늘(4)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이전 8개월이 지나도록
해수부 산하 6개 주요 공공기관 이전은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해수부 산하 기관 이전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1호 공약인 1인당 33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에 대해 통영시의회가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30만 원 지급안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통영시의회가 여야가 7대 7 동수인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한만큼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경남도가 폭염과 마른장마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밀양과 양산 등 7개 시군을 지원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1개 시군을 위한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가뭄 긴급대책에 쓸 국비 98억원을 추가로 건의할 방침입니다.
<앵커>
계속되는 폭염에 밥상 물가도 걱정입니다.
오름세가 가파른데 가뭄까지 겹쳐 농작물은 크질 못하고 가축 폐사까지 이어지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 연속 낮 최고기온 40도를 넘었던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입니다.
냉풍기가 돌아도 더위를 버티려면 수건과 손 선풍기는 기본입니다.
심해도 너무 심한 더위에 손님이 찾질 않습니다.
{이규대/양산 남부시장 상인/확실히 날씨가 더위짐에 따라서 작년에 비해서 사람이 모이는 수 자체가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매출에 영향이 있는데...}
실내엔 그나마 고객은 있지만, 이번엔 오른 물가가 걸림돌입니다.
과일도, 야채도 집었다 놓았다만 반복합니다.
한동안 떨어졌던 수박 등 과일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배추 등 채소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한해수/창원시 남양동/과일 같은 것들은 비싸지니까 잘 못사게 되는 것 같고,
나머지도 세일할 때 세일하는 품목만 사게 되죠.}
문제는 아직도 끝을 알 수 없는 폭염입니다.
이미 곳곳에서 탄저병 등 병해 확산이 걱정입니다.
여기에 가뭄마저 심각해 경남 8개 시군이 '경계' 상황입니다.
폭염에 가뭄, 농사에는 엎친데 덮친 격입니다.
{홍영석/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낙동강 줄기를 타고 하천이나 강에는 아직 물이 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낙동강 물을 끌어서 저수지로 올리는 그런 방법을...}
애타는 농심은 경남 곳곳에서 기우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벌써 3만 8천마리 넘게 가축 폐사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달걀에 육류까지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부산 양정동의 한 복싱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 뒤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10대 고교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 군은 지난달 9일 저녁 8시쯤, 다른 복싱장 회원과 연습 경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달 21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군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헬스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4) 새벽 2시쯤 부산 괘법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가 가스를 흡입한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안의 가스 배관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여러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4) 낮 12시 반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헬기를 투입해 경남과 제주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부산 지역 대형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3)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친 환자를 소방헬기에 싣고 15분 만에 부산대병원에 인계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양막이 파열된 24주 차 임신부를 제주대병원에서 태워 1시간 40분 뒤 부산 지역 종합병원에 이송을 완료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방글라데시 기자가 자신의 지갑을 찾아준 부산 경찰의 활약을 현지 언론에 소개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지난달 31일 방글라데시 국적의 언론사 기자가 서면 지하철역 경찰 초소를
방문해 지갑을 분실했다며 도움을 호소했고 그의 동선을 파악해 지갑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간 해당 기자는 소속 언론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의 모범적인 시민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앵커>
오늘(3)도 폭염은 계속됐습니다.
경남 밀양, 의령, 합천 등은 40도를 넘어섰는데요,
유례없는 폭염에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가정집.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에 에어컨 없이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온종일 에어컨을 켜둡니다.
{김재기/양산 동면/"최근에 양산이 역대 최고 더운 높은 온도가 되는 날씨라
낮에는 무조건 에어컨 틀고 밤에도 에어컨을 틉니다. 열대야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늘수록 관련 화재도 늘어납니다.
지난달 26일 부산 온천동의 한 아파트 에어컨 부근에서 불이 나는 등
최근 두 달 간 부산경남에 신고된 에어컨 관련 화재만 26건에 이릅니다.
"지난 10년 동안 부산경남 에어컨 화재는 5백여 건, 사상자 수도 20여 명에 달합니다."
화재 위험을 줄이기위해선 먼저 실외기실 밀폐여부를 살펴야합니다.
"실외기실에는 대부분 이런 환기창이 설치돼 있는데 창이 닫혀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 돼 실외기가 과열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면 자동으로 환기되는 창을 설치하는 세대도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세대는
직접 여닫아야 합니다.
{전재성/환기창 제작 업체 관계자/"비 올 때라든지 이럴 때는 일반적으로 (환기창을) 닫아 놓습니다.
닫아놨다가 본인도 닫아 놓은 것을 깜박하고 실외기를 작동시킨다거나 하면 과열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소비전력이 높은 만큼 전기 배선 상태도 점검해야 합니다.
{박지훈/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사과 소방위/"전기 부품이나 배선이 노후되거나 접촉 불량과 같은
절연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선을 임의로 연결하는 쥐꼬리 접속과 같은 부실한 전기 시공까지 더해질 경우 (화재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특히 다른 전자기기와 함께 쓰는 멀티콘센트 연결을 피하고 반드시 벽면 콘센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경남에서는 진주와 김해, 밀양 등 6개 시군의 7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은 최대 85%의 융자 지원을 통해 전력 판매 수익을 나누는 모델로
오는 9월 발표되는 2차 공모에는 47개 마을이 추가 신청했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김해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사이 도로를 없애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문화광장을 조성합니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8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문화의전당 주차장 2천 제곱미터도 함께 정비해 문화와 휴식,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방침입니다.
##김해문화의전당 & 연지공원 자료그림 + 연합뉴스 조감도
유기견을 입양한 부산시민에게 1년간 펫 보험 가입비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군 동물보호센터나 유기 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 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입니다.
기존 입양자는 물론 입양과 동시에 각센터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펫 보험은 질병·상해 치료비와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 책임을 보장합니다.
제30회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선 해상 와이드 불꽃 쇼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선셋 비치클럽', '청춘해방구역'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개막일 당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내 관람 인원이 3만5천명으로 제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영상 산업 관계자들이 콘텐츠 판권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산스토리마켓 공식 선정작 25편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선정작 가운데 한국 IP는 웹툰 '일촌신청' 등 15편이며, 일본과 대만 IP 는 각각 4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북항크루즈터미널부터 자갈치시장을 잇는 3KM 길이의 북항 해안산책로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번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명칭 공모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선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각각 22.1%와 12.8%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2.2% 상승했습니다.
경남은 소비자물가지수와 생활물가지수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이마 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탈모는 유전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만큼,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요.
자세한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지거나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등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반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봉현 나비한의원 원장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의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인구가 유지되려면 새로운 출생이 계속되어야 하듯이 머리숱도 유지되려면 빠진 만큼 새 모발이 다시 자라야 됩니다.
일반 탈모는 숱이 적어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빠지는 모발에도 영향을 받지만 새 모발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거나 굵어지지 못하는 것에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모낭의 세포 재생력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이 이런 환경을 조성합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변화가 함께 진행되는 질환인데요.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두피 현미경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발의 개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모공에서 자라는 모발의 수 굵은 모발과 가는 모발의 비율, 잔모, 솜털의 비율을 함께 봅니다.
눈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이런 변화가 발견되면 초기 탈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핵심은 빠지는 모발만 줄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새 모발이 다시 올라오고, 가는 모발이 충분히 굵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두피 치료, 한약 치료를 함께하고 수면과 스트레스, 식생활까지 살펴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몸의 환경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탈모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부산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 이어 맞은편 야산에 추가로 아파트 건설을 구상하던 동일스위트가 지방선거 뒤 사업을 전면 보류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공공기여 사업 재점검을 주문하는 등, 개발사업에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건설사업자들이 시정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공공기여 협상제로 용도를 변경하고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의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KNN 보도로, 동일 측이 공장부지 맞은편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옛 공장부지 1968세대에 이어 야산 일대에도 900세대를 지어, 미니신도시급 동일 타운으로 만드려는 구상입니다.
기장군을 거쳐 부산시 최종 승인을 받아, 용도를 풀고 개발사업을 하려는 것으로 지정되면 부산 첫 사례입니다.
"그런데 지난 5월 동일 측이 기장군에 구역 지정을 신청한 뒤 부산시와 협의가 진행되다 중단됐습니다."
군수와 부산시장이 바뀌면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기여 시설물 재검토를 이유로 동일 측이 철회한 겁니다.
{우성빈/부산 기장군수 "주민들이 어떤걸 진정으로 원하는가에 따라서 저는 기장군의 입장이 설정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동일 측은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 지으려던 생숙 2개동 가운데 1개동도 호텔로 변경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에다 생숙 2개동 분양은 과하다는 부산시 지적을 수용해, 호텔을 넣어 관광 활성화를 돕기로 한 겁니다.
동일 측의 이 같은 결정들은 공공성을 강조한 새 시정의 개발사업 방향성에 민감하게 반응한 결과로 보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 "깔끔하게 정돈된 아파트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거죠, 그런 문제의식을 좀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 협상이 완료된 공공기여 사업도 다시 살펴볼 것을 지시하면서 향후 건설업계 대응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CG 이선연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는 오늘(4)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이전 8개월이 지나도록
해수부 산하 6개 주요 공공기관 이전은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해수부 산하 기관 이전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1호 공약인 1인당 33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에 대해 통영시의회가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30만 원 지급안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통영시의회가 여야가 7대 7 동수인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한만큼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경남도가 폭염과 마른장마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밀양과 양산 등 7개 시군을 지원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1개 시군을 위한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가뭄 긴급대책에 쓸 국비 98억원을 추가로 건의할 방침입니다.
<앵커>
계속되는 폭염에 밥상 물가도 걱정입니다.
오름세가 가파른데 가뭄까지 겹쳐 농작물은 크질 못하고 가축 폐사까지 이어지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 연속 낮 최고기온 40도를 넘었던 경남 양산의 남부시장입니다.
냉풍기가 돌아도 더위를 버티려면 수건과 손 선풍기는 기본입니다.
심해도 너무 심한 더위에 손님이 찾질 않습니다.
{이규대/양산 남부시장 상인/확실히 날씨가 더위짐에 따라서 작년에 비해서 사람이 모이는 수 자체가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매출에 영향이 있는데...}
실내엔 그나마 고객은 있지만, 이번엔 오른 물가가 걸림돌입니다.
과일도, 야채도 집었다 놓았다만 반복합니다.
한동안 떨어졌던 수박 등 과일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배추 등 채소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한해수/창원시 남양동/과일 같은 것들은 비싸지니까 잘 못사게 되는 것 같고,
나머지도 세일할 때 세일하는 품목만 사게 되죠.}
문제는 아직도 끝을 알 수 없는 폭염입니다.
이미 곳곳에서 탄저병 등 병해 확산이 걱정입니다.
여기에 가뭄마저 심각해 경남 8개 시군이 '경계' 상황입니다.
폭염에 가뭄, 농사에는 엎친데 덮친 격입니다.
{홍영석/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낙동강 줄기를 타고 하천이나 강에는 아직 물이 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낙동강 물을 끌어서 저수지로 올리는 그런 방법을...}
애타는 농심은 경남 곳곳에서 기우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벌써 3만 8천마리 넘게 가축 폐사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달걀에 육류까지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부산 양정동의 한 복싱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 뒤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10대 고교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 군은 지난달 9일 저녁 8시쯤, 다른 복싱장 회원과 연습 경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달 21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군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헬스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4) 새벽 2시쯤 부산 괘법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가 가스를 흡입한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안의 가스 배관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여러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4) 낮 12시 반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헬기를 투입해 경남과 제주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부산 지역 대형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어제(3)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친 환자를 소방헬기에 싣고 15분 만에 부산대병원에 인계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양막이 파열된 24주 차 임신부를 제주대병원에서 태워 1시간 40분 뒤 부산 지역 종합병원에 이송을 완료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방글라데시 기자가 자신의 지갑을 찾아준 부산 경찰의 활약을 현지 언론에 소개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지난달 31일 방글라데시 국적의 언론사 기자가 서면 지하철역 경찰 초소를
방문해 지갑을 분실했다며 도움을 호소했고 그의 동선을 파악해 지갑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간 해당 기자는 소속 언론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의 모범적인 시민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앵커>
오늘(3)도 폭염은 계속됐습니다.
경남 밀양, 의령, 합천 등은 40도를 넘어섰는데요,
유례없는 폭염에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가정집.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에 에어컨 없이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온종일 에어컨을 켜둡니다.
{김재기/양산 동면/"최근에 양산이 역대 최고 더운 높은 온도가 되는 날씨라
낮에는 무조건 에어컨 틀고 밤에도 에어컨을 틉니다. 열대야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늘수록 관련 화재도 늘어납니다.
지난달 26일 부산 온천동의 한 아파트 에어컨 부근에서 불이 나는 등
최근 두 달 간 부산경남에 신고된 에어컨 관련 화재만 26건에 이릅니다.
"지난 10년 동안 부산경남 에어컨 화재는 5백여 건, 사상자 수도 20여 명에 달합니다."
화재 위험을 줄이기위해선 먼저 실외기실 밀폐여부를 살펴야합니다.
"실외기실에는 대부분 이런 환기창이 설치돼 있는데 창이 닫혀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 돼 실외기가 과열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면 자동으로 환기되는 창을 설치하는 세대도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세대는
직접 여닫아야 합니다.
{전재성/환기창 제작 업체 관계자/"비 올 때라든지 이럴 때는 일반적으로 (환기창을) 닫아 놓습니다.
닫아놨다가 본인도 닫아 놓은 것을 깜박하고 실외기를 작동시킨다거나 하면 과열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소비전력이 높은 만큼 전기 배선 상태도 점검해야 합니다.
{박지훈/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사과 소방위/"전기 부품이나 배선이 노후되거나 접촉 불량과 같은
절연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선을 임의로 연결하는 쥐꼬리 접속과 같은 부실한 전기 시공까지 더해질 경우 (화재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특히 다른 전자기기와 함께 쓰는 멀티콘센트 연결을 피하고 반드시 벽면 콘센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경남에서는 진주와 김해, 밀양 등 6개 시군의 7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은 최대 85%의 융자 지원을 통해 전력 판매 수익을 나누는 모델로
오는 9월 발표되는 2차 공모에는 47개 마을이 추가 신청했습니다.
경남 김해시가 김해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사이 도로를 없애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문화광장을 조성합니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8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문화의전당 주차장 2천 제곱미터도 함께 정비해 문화와 휴식,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방침입니다.
##김해문화의전당 & 연지공원 자료그림 + 연합뉴스 조감도
유기견을 입양한 부산시민에게 1년간 펫 보험 가입비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군 동물보호센터나 유기 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 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입니다.
기존 입양자는 물론 입양과 동시에 각센터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펫 보험은 질병·상해 치료비와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 책임을 보장합니다.
제30회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선 해상 와이드 불꽃 쇼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선셋 비치클럽', '청춘해방구역'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개막일 당일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내 관람 인원이 3만5천명으로 제한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영상 산업 관계자들이 콘텐츠 판권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산스토리마켓 공식 선정작 25편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선정작 가운데 한국 IP는 웹툰 '일촌신청' 등 15편이며, 일본과 대만 IP 는 각각 4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북항크루즈터미널부터 자갈치시장을 잇는 3KM 길이의 북항 해안산책로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번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명칭 공모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선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각각 22.1%와 12.8%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2.2% 상승했습니다.
경남은 소비자물가지수와 생활물가지수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이마 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탈모는 유전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만큼,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요.
자세한 치료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지거나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등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반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봉현 나비한의원 원장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의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인구가 유지되려면 새로운 출생이 계속되어야 하듯이 머리숱도 유지되려면 빠진 만큼 새 모발이 다시 자라야 됩니다.
일반 탈모는 숱이 적어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빠지는 모발에도 영향을 받지만 새 모발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거나 굵어지지 못하는 것에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모낭의 세포 재생력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이 이런 환경을 조성합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변화가 함께 진행되는 질환인데요.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두피 현미경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발의 개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모공에서 자라는 모발의 수 굵은 모발과 가는 모발의 비율, 잔모, 솜털의 비율을 함께 봅니다.
눈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이런 변화가 발견되면 초기 탈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핵심은 빠지는 모발만 줄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새 모발이 다시 올라오고, 가는 모발이 충분히 굵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두피 치료, 한약 치료를 함께하고 수면과 스트레스, 식생활까지 살펴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몸의 환경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탈모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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