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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쌀값이 지난해 보다 20%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식당에서 시켜먹던 공깃밥은 어딜가나 1천 원이었는데, 이젠 이마저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심시간, 요즘 구내식당들은 발디딜틈 없이 손님들로 붐빕니다.

치솟은 물가 탓에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었지만,정작 매상에는 빨간불이 떴습니다.

쌀 소매가격이 1년 사이 20% 안팎으로 급등해,쌀 20㎏ 한 포대가 6만 3천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창건/구내식당 아이앤쿡 대표/"쌀 가격 자체가 폭등되다 보니까, 마진자체가 많이 줄어서 힘든 점이 좀 있습니다. 한번 오른 쌀값이 앞으로 다시 내려갈 확률도 작다고 보이고요."}

하지만 구내식당은 1년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다보니 중간에 요금을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시중 음식점들이 일찌감치 밥값을 올리기 시작한 것과는 딴판입니다.

"쌀값이 치솟으면서 '공깃밥 1천원'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배달앱을 통해 확인해보면, 이렇게 공깃밥 값이 1천 5백원 내지는 2천원 이상으로 책정된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쌀값이 오른만큼 농가가 돈을 버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농민들은 농사를 마친 지난 연말, 이미 쌀을 다 처분했기 때문입니다.

{윤동영/전농부경연맹 부의장/"농협이나 이런데서 이득을 보죠. 유통과정에서 마진이 붙는거니까, 지금 쌀양이 모자라서 값이 오르는건데 농민들은 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쌀값 급등으로 소비자도, 식당도, 농민도 부담만 느는 사이, 중간 유통업자 배만 불리는 구조입니다.

쌀 수급부족이 쌀값 상승요인으로 지목되지만, 정작 벼 재배면적 감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8만ha 감축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9만ha 감축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어, 계속 오르는 쌀값과 유통구조 개선 지적과는 엇나가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앵커>
완연한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꽃축제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치솟는 기름값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는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유가로 달라진 봄 풍경을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봄의 상징인 연분홍색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개나리와 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봄 정취를 만끽합니다.

(김지현,김도율, 김보겸/부산 명륜동/"(이런 곳이 있다는 걸) SNS 통해서 알고 찾아왔는데 소소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 봄 풍경은 예년과는 조금 다릅니다.

벚꽃축제가 열린 윤산로 일대는 한때 인파 밀집 재난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축제를 가득 메운 인파와 달리 인근 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치솟는 기름값 부담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선택한 나들이객들이 늘어난 겁니다.

(김점자,정은주/부산 서동/"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라가지고 먼 데는 못 가고 집 뒤에 동산에 벚꽃놀이 해가지고 놀러왔습니다.)

지난 13일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이후 연일 하락세를 그리던 부산과 경남의 기름값은 2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 사흘만에 30원 가량 오르는 등 연일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유윤환/부산 부곡동/"가족끼리 한 번 놀러가는 것도 한 달에 한 두 번 세 번 가는 것도 한 번 정도로 낮춰야되고, 이 차가 또 연료를 많이 먹는 차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곳만 다니고 좀 절약하는...)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부산과 경남에서도 리터 당 2천 원을 넘는 주유소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1차 최고가격제 당시 들여온 저가 재고가 소진되면서 월요일부터는 가격 상승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주유소 관계자/"(주유 기계) 앞 쪽에만 좀 소량 남아 있는데 이게 아마 오늘 (소진될 것으로).. (지금은) 기존 잔여분을 팔고 있기 때문에 이 가격이 나오는 거지 아마 내일부터는 무조건 1936이상 그러면 한 2천 원대 가까이...)

멈출 줄 모르는 기름값 상승 부담에 봄철 나들이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팝、K-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이제는 K-연극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합니다。

대사가 크게 필요하지않은 넌버벌 작품을 내세웠던 과거와 달리 4개국의 외국어 자막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는데요,

연극 불편한 편의점 현장을 김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외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난타 공연 장면입니다.

넌버벌, 그러니까 별도의 대사가 필요없었기 때문에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측면이 큽니다.

하지만 많은 대사를 필요로 하는 일반 연극 작품은 외국 관객들의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영화*드라마가 OTT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대사로 해외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과도 대조됩니다。

하지만 이제 연극도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통해 외국관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유명소설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한 연극 공연.

노숙자 독고가 편의점 주인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시작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빚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우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할래요? 배우면 누구나 금방할 수 있어요."}

객석에 설치된 휴대전화 형태의 기기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국어가 서비스됩니다.

무대 끝에 설치된 수상기를 통해 자막을 봐야했던 기존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된 겁니다.

{김다민/극단 '지우' 팀장/"부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께서 언어의 장벽 때문에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도록..."}

지난해 대만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성이라는 연극의 장점이 콘텐츠 수출에는 약점으로 작용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편리해진 실시간 자막서비스를 갖춘 우수한 K-연극들이 본격적으로 세계의 문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앵커>
국제대회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가 최근 경남 통영에서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통영시가 단순한 요트기항지를 넘어 다도해 특징을 살려 여러 섬을 묶는 섬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내놨는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이번 순서는 남해안 마리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통영의 소식을 최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요트 한 척이 푸른 남해 앞바다를 힘차게 가릅니다.

항구에 도착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11개월 동안 바람만을 이용해 전 세계를 일주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선수들이 도착한 겁니다.

10척의 요트와 200여 명의 선수들이 통영에 기항했습니다.

통영에 머무는 동안 선수들은 고양이섬 방문, 낚시 체험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겼습니다.

단순한 기항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 통영의 가능성을 보여준 겁니다.

(브루스/영국/"통영시에서 우리에게 제공한 투어와 그리고 고양이 보호구역을 간 것 등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 건 처음 봤어요.")

(그레타/캐나다/"클리퍼 대회는 통영과 같은 곳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대 요트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통영 개최가 처음입니다.

부산이나 여수가 아닌 통영이 선택된 이유로는 다도해라는 천혜의 해양 환경이 꼽힙니다.

(김한울/경남요트협회 부회장/"일단 통영이 섬이 많지 않습니까. 요트를 항해할 때 즐기는 게 섬 투어거든요. (통영은) 천혜의 자연적인 요소가 많고...")

섬과 섬을 잇는 항해 자체가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통영은 다도해라 불릴 만큼 섬들이 많습니다.

이 가운데 이미 7곳은 요트 계류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통영시는 이를 활용해 섬 관광을 활성화시킬 방침입니다.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시는 요트를 기반으로 한 섬 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우진/통영시 복합해양도시팀장/"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은 전 세계에 경남 통영을 알리고, 해양레저 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견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포화돼 요트 계류 수요는 늘지만 기반시설은 부족한 상황.

통영은 비교적 여유있는 계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해안 마리나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화면제공: 통영시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중동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0%를 기록했습니다.

주거 선호지역인 해운대,동래는 상승세가 주춤했고 수영구는 -0.01%를 기록하며 하락 반전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내일(30일)부터 팔룡터널 통행료의 현금 수납을 전면 중단하고 무인수납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1차로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2차로는 일반 차량을 위한 무인 정산차로로 운영됩니다.

창원시는 이번 조치로 터널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의 충장지하차도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우선 개통됩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부산역 일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하차도 구간을 먼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차도 구간은 총 연장 1.8킬로미터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기존 충장대로와 함께 운영돼 차량 흐름 개선이 기대됩니다.



밀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출신 기업인들과 밀양지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경영 노하우와 최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국밀양향우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지역 기업과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앵커>
요즘 현대인들은 감정을 억누르는 방법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쪽이 더 와닿는다고 하죠.

오늘 행복한 책 읽기에서는 임채정 김해 지혜의바다도서관 관장이 소개하는 강도형의 '감정시계'를 함께 만나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감정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불안 사이에서 마음을 쉴 틈 없이 움직이곤 하는데요.
시간이 흐르듯 변화하는 감정의 모습을 차분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제가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경남 사서들과 함께 경남 사서가 권하는 이달의 책 TF 활동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교육 리더 연령별로 매달 5권의 책을 선정해서 서편과 함께 이렇게 이제 추천을 했는데요.

그래서 작년에 한 60건에 이제 12달이니까 60권의 책을 읽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100건 넘는 책을 읽었고 책은 한 번 읽기가 힘들지 참 읽으면 읽을수록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이제 몸의 리듬이 감정을 만든다는 이 감정 시계를 제가 추천하고 싶은데

이 책은 서울의 정신의학과 강도영 교수님이 쓰신 책인데요.

우리가 대개 보면 뭐 정신이 이상하다 이러면 뇌가 이상해서 그런 걸로 아는데 그러지 않고 뇌도 물론 있지만은 의외로 장이나 그다음에 피부 심장 척추 이렇게 생식선 이런 것들 이게 우리 몸의 감정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면서 나의 이제 그 감정을 캐치해 가지고 나의 감정을 조정해서 조금 생활에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 책을 권하게 됐습니다.

이 책은 마음이라는 추상적인 공간에서 헤매기를 멈추고, 몸이라는 구체적인 매개를 통해 감정을 들여다보길 권합니다.

우울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건데 일반적으로 이제 감정이라 하면 물론 우리 뇌 속에 있는 섬엽이라든지 뇌관 편도체 해마 뭐 이런 것도 있지만은 의외로 이제 장이 우울을 관장하고

그리고 또 이게 우리의 감정 이런 게 피부라든지 심장이 왜 이렇게 조절을 하잖아요

막 두근거리고 그리고 보면 이렇게 피부를 한번 이렇게 누가 딱 스쳤을 때 보면은 막 소름이 끼칠 때도 있고 아니면 이렇게 만져주면 편안한 느낌이 드는 데도 있고

또 이렇게 자세가 이렇게 있다가 척추를 다 바로 세우면 또 뭔가 좀 정신이 발라지고 하는 그런 것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게 정신이 꼭 나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생활 패턴이라든지 신체 전체적으로 이게 영향이 있다.

그래서 그중에서 제가 하나 제일 한 게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아침에 8시 이전에 일어나서 햇빛 보기를 한 5분 정도 하고

뭐 피곤해서 다시 자더라도 그렇게 했을 때 우리 몸이 리셋이 되면서 세로토닌이 이렇게 나온다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한번 실제 해 보는 게 참 좋겠다.

그래서 저도 좀 쉬는 날 보면 늦잠을 자고 싶지만은 좀 어쨌든 의식적으로 일어나서 조금 햇빛을 한번 보고 자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 요즘 보면 주위에 뭐 우울하고 뭐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걸 한번 실천해 보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감정을 구성하는 10가지 신체 태엽을 따라서, 스스로가 감정시계를 조율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이 책은 감정을 이해하고 그리고 관리하는 데 생체 리듬이 중요성을 깨워주는데요.

이를 위한 제 감정시계의 10가지 타협과 명상이라는 구체적인 행동 요법을 제시합니다.

1차적으로 뭐 불면이나 뭐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감기를 치료하려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더 나아가 AI가 하고 차별화되는 자신의 감정 기능을 지능을 개발하는 모든 일에게 권하고요.

책에서 권하는 이제 10가지 루틴의 장을 깨우는 뭐 아주 그냥 사소한 일상 속에서 잠깐 짬을 내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아침이라도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든지 그 다음에 심박을 깨우는 3분 호흡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찬물 세안이 좋다고 하네요.

그다음에 햇빛 노출 그 척추를 정렬시키는 스트레칭 또 해마를 움직이는 음악 듣기도 좋고 그리고 편도를 안정시키는 향기도 또 좋다고 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해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고 조금 감정을 조율함으로 해서 좀 우울감이나 불안을 떨치시고

그 나의 감정 시계를 작동해서 우리 2026년 붉은 말의 해에 좀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는 방법보다는 이해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움직임을 천천히 바라보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나 자신을 알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오늘 내 마음은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최진혁/편집:박희진




<앵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용종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에 생기는 작은 혹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나며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양산,부산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

대장용종은 대장 안쪽 점막에 혹처럼 튀어나와 자라나는 조직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중 일부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장 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이 되면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발견되면 대부분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출혈이나 통증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 용종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사 섬유질이나 칼슘, 비타민 D가 부족한 식습관 그리고 음주나 흡연 같은 생활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이후에는 대장용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 대장 내시경 검사 중 발견이 되면 바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용종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큰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제거 방법이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은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장암의 상당수는 대장 용종에서 시작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정부가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한 이후 어느 주유소나 비슷한 가격대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운전자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평가인데요. 관련해서 안승배 한국주유소 협회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전쟁 소식이 전해지고 주유소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오른 가격에 원유가 수입되기도 전에 휘발유, 경윳값이 먼저 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원유가 들어오기도 전에 기름값이 빨라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 정유사의 제품 가격은 싱가포르의 연동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정유사는 바로 그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주유소에서도 곧 따라 올리는 이런 현상이 되기 때문에 체감이 바로 인상되는 거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우리 주유소는 유통업이 최종적으로 정류소에서 판매하는 최종 소매업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Q.
정부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이후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정해진 배경은 어떻게 형성이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정부에서 최고 가격제를 아마 3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고 가격제', 옛날에는 고시제로 해서 이렇게 운영됐었는데 이번에는 최고가격제로 해서 현실적으로 국민의 체감을 좀 낮게 하려고 했는데, 주유소에서 상당히 그것을 좀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것도 좀 뭔가 정부에서 강압적으로 한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고가격제는 23일, 이 주에 우리가 1,780원에서 1,800원대 이렇게 유지되고 있어서, 실제 주유소는 역마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 우리 주유소의 마진율은 한 1.4% 수준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히 주유소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국제유가 급등으로 주유소 업계도 지금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A.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주유소는 정유사에서 통보하는 마지막 유통 단계의 소매업이기 때문에 주유소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는 정유소의 공급 가격과 거의 반영해서 바로 하기 때문에 좀 문제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주유소는 실제 그 마진율이 1.4%로 수준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했을 때 정유사의 선납 제도, 그다음에 사후 정산 제도로 인해서 주유소가 상당히 어려운 점을 얻고 있는 이런 실정이기 때문에, 그런 관행을 우리가 지금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많이 좀 타파를 시키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휘발윳값이 오르면서 가짜 석유 유통도 늘어났는데요. 이렇게 가짜 석유가 불법으로 유통이 되다 보면 지금 정상적인 주유소도 많은 피해를 입는다고 하는데 어떤 과정으로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유가가 급등할수록 가짜 석유, 불법 제품이 상당히 많이 활개 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주유소들은 상당히 이런 것 때문에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협회에서도 이런 불법 유통 무자료 자료 이런 주유소들을 좀 단속하고 업계와 같이 협력해서 이렇게 상당히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주유소들이 좀 없어지면 좋은데 한 1~2%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우리 업계를 아주 진흙탕 속으로 보내고 있는 거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주유소협회 부산시 회장으로 계속 계시다가, 또 작년 6월에 한국주유소협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도 말씀 한 번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주유소는 단순한 소매 판매점이 아니라, 지역에서 물류와 여러 가지 유통 과정을 지키는 이런 현장 인프라로 생각하고,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겨서 우리 업계를 좀 발전시키도록 해야 안 되겠나, 생각이 들고, 현재는 주유소 업계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 협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또 듣고, 찾아가서 여러 가지 불합리한 것은 우리가 개선하도록 하고, 정부와 정유사 간에도 뭔가 개선점을 서로 찾아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이렇게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빨리 안정되고, 주유소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도 빨리 안정되길 바라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지친 하루 끝,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가 있죠.

귀여움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물범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씰룩씰룩’,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세상에서 가장 시끄럽고 엉뚱한 친구들.

먹고, 자고, 부딪히고, 다시 화해하는
소란스럽지만 어딘가 평화로운 일상.

대책 없이 느슨한 물범들의 하루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느리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하루는 원래 이런 속도로 흘러가도 되는 것”이라고,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데요.

특별할 것 없는 하루지만,
그래서 더 편안한 시간.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은
사실 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다정하고 친근하게 일깨웁니다.

세상에서 가장 느긋한 위로,
<오늘도, 씰룩씰룩>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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