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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어젯(29)밤 경남 김해시의 한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까지 집어삼킨 불길이 한때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산불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4시간여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29) 저녁 7시 쯤입니다.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삽시간에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불길이 거세지면서 인근 공장이 불에 탔고,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차까지 집어삼켰습니다.

{"소방차 다 탔습니다! (저게 소방차야?)"}

거센 불길에 소방당국은 곧바로 저녁 7시 반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90여대와 인력 27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전에 나섰습니다."

공장 내부의 알루미늄은 물과 접촉하면 폭발위험이 커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관들이 일일이 모래를 덮는 방식으로 불을 끄고 있습니다.

{김영관/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경/"발생된 화재가 금속 화재로서 물로 소화를 할 경우에는 폭발 및 오염 물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슬러지(폐기물) 등이 탈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다행히 산으로 번지던 불길이 잡히면서 소방당국은 밤 10시쯤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낮췄습니다.

하지만 김해에 평균 초속 2미터의 북서풍이 계속 불면서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디지털 금융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건물이 준공됐습니다.

기업 뿐 아니라 금융 공공기관, 해양 국제기구도 이곳에 모이면서 부산의 금융 생태계 활성화와 세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중심지 부산의 마지막 퍼즐이던
부산 문현금융단지의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건물이 준공됐습니다.

지상 45층 가운데 중층부 21개층 지식산업센터에 579호실이 모두 분양돼, 기업 160여곳이 입주합니다.

입주기업 절반 이상이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업들로, 디지털 금융 인력들이 대거 모이게 됐습니다.

고층부에는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과 BNK벤처투자 등 BNK계열사들이 들어섭니다.

입주기업의 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데, 금융 기업의 창업과 육성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김형섭/입주기업 대표 "금융적인 애로사항을 기업들이 이야기 할 수 있고 좀 더 많은 교육이라든지 혜택이 있는 것 같아가지고..."}

각종 회의와 교육 등 부가적인 서비스산업의 수요 창출도 예상됩니다.

{김민석/입주기업 대표 "금융기관들이 해외 IR(홍보) 나가는거나 아니면 국내 전시회 참가할 때 저희가 대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3단계 건물에 상주하는 직원만 4천여명으로 기업 집적화 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가 1조4백억원대로 추산됩니다."

국제금융센터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색도 맞추고 있습니다.

일본계 해운사 유치와 함께 해양 정보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수로기구 인프라센터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규삼/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정보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서 부산이 글로벌 해양 정보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단계 건물 준공으로 일대 교통 체증 우려 해소는 과제가 된 가운데, 텅텅 빈 2단계 문화상업시설까지 살아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앵커>
척박했던 부산 창업 생태계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사들과 지역 기업들을 잇는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서 수도권 투자사들도 앞다퉈 부산을 찾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 모빌리티 등장과 함께 핵심 기능으로 떠오른 내외장 디스플레이 부품,

지역 스타트업 모플랫은 독자적인 LED 기술력과 제어 설루션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산용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가 절실한 시점인데 최근 부산의 투자환경 변화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태웅/모플랫 대표/"(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에 가는 건 필연적인 일이지만 그럼에도 앵커를 어디서 잡아줄 수 있는가 그리고 어느 지자체가 .자금 유치를 어떻게 해오느냐의 역량도 사실 지역 기업으로서 투자를 잘 받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2년간 부산시가 조성한 벤처펀드만 5천억 원 규모,

덕분에 부산에서도 수도권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쩍 늘었습니다.

{전화성/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회장/"얼마전 중기부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역 모(母)펀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도시는 부산이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실제 있습니다. 지금 저희 협회에서도 많은 회원사들이 부산에 지금 지사를 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전국의 벤처 투자업계 관계자 3백여명이 모이는 1박 2일 일정 포럼도 지역 단위에선 처음 열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미 탄탄한 사업기반을 다진 지역기업들도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정엽/일주지앤에스 대표/"성장이라는 차원에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데 이런 투자 유치라든지 또 네트워킹을 통하여서 그런 부분이 충분히 달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큽니다."}

수도권 투자업계 관계자들도 미처 몰랐던 지역 유망 업체들을 발굴해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반색입니다.

{경혜원/위벤처스 이사/"지자체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 주시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계시는구나, 그 덕분에 이렇게 저희도 수혜를 보는구나.."}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서종군/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이제부터는 부산 기업이 하나씩 하나씩 수확을 거두는 일이 남은 과제입니다. 실질적으로 자본 조달할 수 있도록 부산창투원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전성현

<앵커>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범죄 피의자 가운데 절반 넘는 인원이 부산에서 수사를 받아 왔는데요,

수사 결과 이들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를 벌여왔고 피해금액이 무려 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현지 공항에서 반팔 옷에 슬리퍼 차림인 피의자들이 줄줄이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7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9명이 부산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인 총책이 운영하는 '홍후이 그룹'에 소속돼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였습니다.

급한 부탁이 있다며 특정 업체에 전화해 물품을 대신 사달라고 요구하는데
전화를 걸면 가짜 사업자등록증과 견적서를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사기 피의자와의 통화/ "흡연 측정기 혹시 하시는 건지."// "네네 취급하고 있어요. 프로모션 가격으로 135만 원에 나가고 있어요."}

빼앗은 돈은 모두 71억 원, 교묘한 수법 때문에 210명이 실제 송금하는 피해를 봤습니다.

{사기 피해자/"구청과 제가 거래를 조금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구청 재무과 누구라고 이런 이야기 하니까 믿을 수밖에 없었어요."}

한국인 관리책을 포함해 5개 팀으로 구성된 조직에는 2*30대가 45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한 사람당 하루 50통 이상 사칭 전화를 하라는 지시에 따라 곳곳에 전화를 했고 많게는 범죄금액의 10% 이상을 인센티브로 챙겼습니다.

공무원은 계약에서 갑이니 매달리거나 비굴한 말투를 하지 말라는 매뉴얼도 있었습니다.

{한강호/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1계장/"과거에 거래한 이력이 있는 걸 확인하고 이전과 같은 조건으로 거래를 하겠다고 접근을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향후 관공서와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순간적으로 현혹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조직원 가운데 3명은 지난주 대규모 송환 이전에 자진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조직원 52명을 모두 구속한 가운데
아직 검거되지 않은 한국인 관리책 등 2명에게 대해서도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한주 동안 취재 뒷 이야기나 주요 사안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준비한 소식은요.

<철없는 10대 무리, 지하주차장에서 난동> 이건 무슨 내용인가요?

<기자>
네,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영상 보시면 초등학생인 10대 무리가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립니다.

지하 주차장안은 순식간에 희뿌연 소화기 가루로 뒤덮이면서 엉망이 됩니다.

차량 여러대가 피해를 봤는데요.

10대 무리의 철없는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다음날에도 지하주차장을 찾아 소화기를 뿌렸고 심지어는 불장난까지 합니다.

주차장 오르막길 인근에 폐지를 모아두고 불까지 질렀는데, 더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하 주차장에서 난동을 부린 초등학생 무리 10여명을 특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화기를 뿌리고 불을 지른 3명에 대해서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예정인데요.

경찰은 이들이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최근 소년범죄가 갈수록 늘면서 촉법소년 제도를 손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촉법소년 제도는 10살에서 14살 소년에 대해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제도인데요.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법무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촉법소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보호처분을 받은 촉법소년은 7천 2백여명으로 4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고, 강력범죄도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영상을 보니까 철없는 행동으로만 볼 일이 아닌거 같네요.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갈수록 소년범 사건이 늘면서 형사책임 최저 연령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짝퉁 판매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내용인가요?

<기자>
네, 최근 K팝과 K컬쳐에 힘입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3백만명에 이르는데요.

그런데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짝퉁 상품을 판매해온 상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요.

부산 국제시장 안에 꼭꼭 숨겨둔 비밀창고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명품 가방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걸려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지만, 정품이 아닌 짝퉁입니다.

지식재산처가 국제시장에서 압수한 짝퉁상품만 무려 3천 7백여점에 달했는데요.

위조상품의 정품 가격을 정품가액이라하는데 이 정품가액만 182억원에 이릅니다.

시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좋은 물건이 있다고 호객행위를 한 뒤 비밀 매장으로 데려가거나, 심지어 관광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매장을 찾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식재산처 상표경찰은 관광 가이드가 수수료를 받고 매장에 안내해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SNS에 짝퉁 비밀매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짝퉁 상품 구매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그동안 짝퉁 상품은 주로 부산 국제시장에서 암암리에 많이 판매돼왔는데, 최근에는 단속을 피해 판매점이 부산 남구로까지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부산 남구의 한 주상복합상가에서도 짝퉁상품을 판매한 10곳이 적발됐는데요.

압수한 짝퉁상품만 4천 1백여점에 달했습니다.

지식재산처 상표경찰은 국제시장과 남구 등에서 짝퉁상품을 팔아온 1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앵커>
네, 자칫 짝퉁도시 부산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부분인데요.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5백만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짝퉁 상품 유통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도 필요해보입니다.

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지난해 KNN이 집중 보도한 부산의 부실한 수유실 실태와 관련해 부산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현달 부산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시 모자보건조례 전부 개정안은, 수유실 설치와 관리 주체는 부산시로 규정하고, 주기적으로 시책을 추진하도록 못박았습니다.

정책을 잘 수행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선 포상 제도를 마련해 수유실 보급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구장이나 공연장 등에서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하는 '암표 원천차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온라인 자동 프로그램, 매크로를 이용한 입장권의 판매는 금지되지만, 매크로 사용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습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매크로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권 등에 웃돈을 얹는 모든 암표 행위는 부정 판매로 규정해 처벌하게 됩니다.

한화오션 노사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사측과 고용노동부 등에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으며, 한화오션도 관련 법령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다음달 4일 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상대로 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진해 웅동1지구 정상화, 창원 현동 공공주택 건립, 경남농업기술원 이전 등 경남개발공사가 맡은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안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앵커>
외부활동이 줄고 학생들이 방학을 맞는 겨울은 헌혈 비수기입니다.

하지만 올해 겨울만큼은 혈액 공급을 그리 걱정하지않아도 될 듯 한데요,

요즘 최고 인기라는 '두쫀쿠'를 카페사장님들이 혈액원에 기부하면서 헌혈희망자가 늘어난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영광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헌혈의집입니다.

평일 낮에는 한산하기 마련이지만 오늘은 대기자까지 제법 북적입니다.

헌혈을 하면 두바이쫀득쿠키, 줄여서 두쫀쿠를 준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평소보다 많은 헌혈 희망자가 몰렸습니다.

{윤다온/부산 괴정동/"원래 헌혈을 자주 하기는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문자를 봤어요, '두쫀쿠를 준다'고 해서. 우와, 나도 두쫀쿠 먹고 싶은데 해서 가는 길에 해야겠다(해서 왔습니다.)"}

요즘 품귀현상까지 빚는 두쫀쿠를 헌혈 기념품으로 내걸 수 있던 이유,

겨울철 혈액부족을 호소하는 혈액원의 목소리에 지역 카페 사장들이 호응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두쫀쿠'는 생산 단가도 비싸고, 만들기도 어렵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기부를 결정한 것입니다.

{김나희/'두쫀쿠' 기부 카페 관계자/"단가도 높고 부담이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좋은 일이까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헌혈에 참여하게 되어서 저희들도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주 부산의 혈액 보유량은 '주의' 단계인 2.5일분, AB형은 1.5일분으로 '경계'단계 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두쫀쿠 이벤트를 실시한 뒤로 헌혈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적정단계인 5일에 육박하는 4일분까지 늘었습니다.

"혈액을 저장하는 냉장실입니다. '두쫀쿠'의 열풍에 힘입어 부족을 드러냈던 혈액들이 일시적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영화/부산혈액원 혈액공급팀장/"두바이 쫀득 쿠키 이벤트를 한번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관심' 단계인 4.0일분 까지 혈액보유재고가 올랐습니다.}

지역 카페 사장님들의 기부릴레이에 힘입어 당장의 혈액수급은 한숨을 돌린 상황,

다만, 두쫀쿠 이벤트가 끝나면 또 혈액보유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혈액원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경남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이 국립중앙박물관 차원의 지원을 약속 받으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최근 진주를 방문해 박물관 이전 부지를 직접 점검하고, 조규일 진주시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일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유 관장은 성공적인 박물관 이전 건립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산업단지들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 등을 청취하는 부산시의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가 오늘(29) 4번째로 강서구 미음산단에서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선 산업단지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조선기자재 산업 성장 기반 마련 등이 논의됐습니다.

부산한일친선협회와 일본 삿포로일한친선협회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산과 홋카이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홋카이도의 풍부한 농수산*관광자산과 부산의 항만*물류 역량을 결합해 보다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협회는 지난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경남인재개발원을 함안군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나왔습니다.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진주시에
편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을 군 단위로 분산 배치해 경남의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이춘덕 의원은 인재개발원을 도 산하기관이 없는 함양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취지의 5분 발언을 했습니다.



경남 진주시의회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서부경남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진주시의회 김형석 의원은 서부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집적지이자 우주항공청*대학*기업 등 핵심인프라가 밀집된 곳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원 설립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남 합천군 대표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 송아지 274마리의 초매식이 합천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에서 열렸습니다.

1999년 특허청 브랜드로 등록된 합천황토한우는 합천축협이 생산하는 황토 첨가 전용 사료를 먹인 한우로,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향미로 높이 평가 받습니다.

금요일인 오늘(30) 부산경남은 아침기온이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김해 -6도 양산이 -5도 창원 -5도 거창 -10도 진주 -7도 통영 -4도 남해 -4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최고기온은 부산 5도 김해 4도 양산이 5도 거창 3도 진주 6도 합천이 5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부산경남 모든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겠으니 선박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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