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특히 부주의는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작은 실수가 큰 불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의 영상 함께 보시죠.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고 발로 한 번 밟고는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담배꽁초가 길가에 쌓인 종이 상자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더니 잠시 뒤 상자에 불이 번집니다.
불이 붙은 상자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똥이 이리저리 튀기 시작합니다.
{이병화/목격자/"'불이야' 하길래 뭔가 싶어서 밥 먹고 입 닦고 나와 보니까 금방 꺼져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오토바이 탈 뻔했지."}
다행히 이를 목격한 행인이 가게에 불이 났다고 알렸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상자로 옮겨붙은 불은 가게 앞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를 이렇게 태웠고요.
오토바이도 그을린 다음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시가스 관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늦었더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최재옥/식당 대표/"놀라서 저도 이 가게 안에 2층에 있었는데 뛰어서 내려갔거든요. 동료들이 7명 정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관에 불이 붙거나 폭발했다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불은 도심이건 산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부산 기장군에서 난 산불도 열풍기와 선풍기를 미처 끄지 않아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산불이나 주택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인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부산 도심을 뒤덮었던 겨울철새 떼까마귀가 새해들어 경남을 덮쳤습니다.
김해에서 급증한 떼까마귀탓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까마귀 쫓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시민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김해의 도심지 전깃줄을 시커먼 새들이 뒤덮었습니다.
겨울이면 시베리아에서 월동을 위해 내려오는 떼까마귀 떼입니다.
부산 화명동을 뒤덮었던 떼까마귀 떼가 사라졌나 했더니 이제 경남 김해를 덮친 것입니다.
떼까마귀 수백, 수천마리가 모인 곳은 보기도 무섭지만 소음도 지독합니다.
{방진태/경남 김해 부원동/"저녁에 보면 전선위에 까마귀떼가 빽빽하게 있어요. 사람이 쫓을수도 없는 수준이고 그 주변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습니다."}
떼까마귀가 머문 곳들은 분변으로 초토화되기 일쑤입니다.
전깃줄 주변은 물론 주차된 차들까지 배설물로 뒤덮힙니다.
{이미옥/경남 김해/"(배설물이)창틀에도 있고 바닥에도 심하고 너무 심하게 까마귀떼가 몰려와서... 이런적은 없었는데."}
올해 김해에 온 떼까마귀만 5천여마리로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불편을 넘어 안전까지 위협받는게 현실입니다.
{신임주/김해 부원동/"아이들이 까마귀떼의 배설물을 맞을까봐 뛰어서 들어가거든요. 까마귀떼들이 전선에 너무 많이 앉아서 (전선이) 내려앉아서 펑하고 터졌다고 들었고 전선을 수리하는 것을 보고..."}
떼까마귀떼는 낮에는 김해평야에 머물다 밤이면 기온이 높고 포식자를 피할 수 있는 김해시내를 찾아옵니다.
야생조류 보호규정때문에 강제로 포획할 수도 없어 그저 레이저를 쏘아 도심에서만 쫓아낼 뿐입니다.
{임영택/김해시 자연보호협의회장/"현재 레이저로 퇴치를 하고 있는데 까마귀들이 레이저에도 적응을 해서 별로 큰 반응이 없어서..."}
이제 분변으로 도로청소에 살수차를 동원해야할 정도입니다.
그저 주민들에게는 현수막으로 주의만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형호/김해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추가로 초음파, 천적소리를 이용한 퇴치를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올들어 크게 늘어난 떼까마귀로 김해시민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이대로 공존이 가능할지를 놓고 고민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
<앵커>
지역업체 육성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 분야는 지역기업의 참여를 조례 등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나 전시 등 문화사업 분야는 관련 규정이 없다보니 규모나 경력 면에서 앞서는 수도권 업체들에게 번번히 밀리고 있는데요,
일감을 놓치면서 지역 인재를 뺏기고 경쟁력이 계속 약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 어촌과 어업을 소재로 한 부산 대표 축제, 광안리어방축제입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부터, 공연은 물론 축제 홍보까지 행사 전반이 지역업체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영구가 자체적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입찰 참가 업체를 부산 업체로 제한한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형 축제 일부를 제외하고는 부산 안에서조차 지역 홍보*광고 업체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큰 먹거리인 재개발*재건축 분양 광고는 1군 시공사와 관계된 서울 홍보업체들이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건설, 설비 등 다른 산업들과 달리, 광고업은 지역 업체 활용 또는 참여를 보장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진일/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 "타 산업에 비해서 광고산업은 전혀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이 산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좀 고민이 없지 않았나..."}
지역 문화산업의 또 다른 한 축인 전시산업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국 단위 입찰에서 지역 업체들이 서울 업체에게 번번이 밀리고 있습니다.
수준 미달이 우려된다며, 지역 업체의 일정 부분 참여를 독려하기보다 시장 경쟁에 맡겨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창석/부산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 위원장 "광고산업 자체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지원을 구체화해야 되고 지역업체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면서 지역 인재들은 서울로 떠나고 있습니다.
{김민준/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 "이렇게 계속 간다고 했을때는 (시장이) 줄어들지 않을까 작아지지 않을까 그 걱정도 되고 학교 측면에서도 광고홍보학과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K-팝을 비롯한 K-컬처에 힘입은 바가 큰데요.
이에 따라 K-컬처를 전면에 내세운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하영광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K-팝을 좋아한 나머지 부산으로 유학까지 오게된 일본인 노노카 씨!
오늘은 '아이돌 체험'을 하기 위해 친구 린카 씨와 K-스타일 전문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전문가의손길을 거치자 음악방송 속 K-팝 아이돌처럼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K-팝 스튜디오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는'르세라핌'의 노래를 선곡하고, 전문 댄서의 지도에 맞춰 안무를 따라 춥니다.
동작은 조금 서툴지라도 상상하던 공연 장면이 현실이 된 터라 마음은 뿌듯합니다.
{ 노노카/"아까 미용실에서 머리도 예쁘게 해주셨고, 댄스 스튜디오에서 정말 아이돌처럼 체험할 수 있어서 엄청 재미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케이팝의 본고장에서 아이돌 가수의 댄스를 직접 배우며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힙니다."
춤을 췄으니 다음은 노래 차례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자신의 목소리가 어색하고 음정도 들쭉날쭉 하지만, 편집을 거친 결과물을 들으니 마음에 쏙 듭니다.
{알게될 거야. 너의 비밀정원.}
부산 광안리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AI사진을 끝으로 오늘의 아이돌 체험은 모두 끝이 납니다.
K-팝에 대한 관심이 높고 부산과 경남 출신 아이돌 멤버들도 많다보니 '아이돌체험' 관광이 시동을 걸고있습니다.
{권우영/000스튜디오 대표/"부산에서는 이런 K-팝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분들이 실제 기획사 아이돌처럼 댄스부터 보컬, 녹음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볼거리 위주의 관광에 벗어나 이제는 맞춤형 '체험 콘텐츠'가 부산 관광에 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오늘 새벽 2시반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을 타고 낚시하던 7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에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6년째 문을 닫고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 '더파크'가 이르면 올해 안에 다시 문을 열 전망입니다.
어제(26) 부산고법 민사6-3부 심리로 진행된 해당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조정기일에서 부산시와 삼정기업측은 동물원을 500억원 미만에 부산시가 매수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월 9일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구체적인 매수 금액, 대금 지급 일시와 방법 등 세부 사항을 최종 합의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첫 대심도터널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의 개통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소방재난본부가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시설과 배연설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과 구간별 무전 교신 상태 점검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여러 훈련들이 진행됐습니다.
<앵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많지만,
이들이 설 무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장애 예술인들이 독립된 예술가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무대에 오르는 모두가 동등한 예술인으로 공연하는 것이 특별한데요.
무장애 음악회 <화음>,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무장애 음악회 <화음>이 오는 2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립예술단과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 단체가 함께 협업하는 공연으로,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달 장애 예술인 단체 '컴패니언 뮤직 앙상블'과 '풍물패 굴렁쇠'등 총 4개 단체가 함께하는데요.
클래식과 합창, 국악,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협업을 통해
장애의 경계를 허문 '배리어 프리 예술공연’을 추구합니다.
누구나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음악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포용적 예술 환경을 함께 느껴보시죠!
=============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026년 첫 정기연주회가 클래식 전용 극장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수석 객원지휘자 홍석원 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을 이끄는데요.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치밀하게 구축된 음악 속에서 마치 장엄한 대성당의 엄숙하고 광활한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부산시향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협연자 없이 지휘자와 교향악단만 무대에 올라 교향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데요.
부산 시민의 자랑이 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6년 첫 정기연주회에서
부산시향의 '디그니티', 품위와 위엄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보시죠!
=================
낙동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3일간 이어지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피어나는>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29일 공연은 다채로운 편성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르클레르, 쇼스타코비치, 라벨, 타니예프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가장 근원적인 실내악 형식부터 대편성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통해
새로운 공간, 낙동 아트홀에서 시작되는 음악의 탄생과 과정을 그려내는데요.
단순한 연주를 넘어 공간과 음악이 함께 숨 쉬는 첫 순간의 감동을 함께 느껴 보시죠!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쌓이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쑤시듯 아파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밤에 더 아픈 석회성 건염,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 안에 칼슘 성분이 쌓이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회전근개 힘줄에서 발생하며, 중년 이후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미국 New York University, Langone Hospital 연수)
Q.석회성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석회성 건염은 우리 힘줄, 특히 회전근이라고 하는 힘줄 안에 돌 같이 생긴 석회 물질이 그 안에 존재하고 있으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거는 이제 딱딱한 돌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좀 말랑말랑한 우리 치약처럼 이렇게 보이는 그런 재질일 수도 있습니다.
================================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원인을 알지 못한 채 통증을 겪게 됩니다.
================================
Q.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상태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말 움직이기도 힘들 만큼 아플 수가 있는데요.
이거는 융액이라고 하는 급성기 이게 석회가 살살 녹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바뀌면서 통증을 아주 크게 발생을 시킬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만성기 우리 어깨에 있는 석회가 좀 딱딱해졌을 때, 이럴 때는 통증을 아주 심각하게 일으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주 불편한 정도 우리가 팔 올릴 때 아프다든지 뒤로 갈 때 아프다든지 하는 그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는 아플 수 있습니다.
================================
통증 강도가 갑자기 심해져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뿐 아니라 수면에도 영향을 줍니다.
================================
(이동기 / 나르샤병원 원장)
Q.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석회가 녹는 시기인 융해기에는 석회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얇은 주삿바늘을 이렇게 투여를 해서요.
그거를 흡인하는 뽑아낼 수가 있는 시술이 있습니다.
이 시술적인 치료를 하고 나서 체외충격파든 다른 주사치료든 힘줄을 강화해줄 수 있는 치료를 해줄 수가 있고요.
만성기 석회가 딱딱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주삿바늘로 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대부분 충격파라든지 아니면 주사치료로 이 증상을 완화를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우리가 수술적인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이거는 전혀 통증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너무 오래 갔을 때는 수술적 치료로 제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석회성건염은 조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반복되는 어깨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는 지역 대표 명문사학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뜻깊은 해인데요.
최근 글로컬대학 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굉장히 남다른 마음을 갖고 계실 텐데 소감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부산을 대표하고 한강 이남 최고의 명문 사학이라 불렸던 동아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25만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개교 80주년을 지나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 발걸음에 동아대학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올해 수시를 비롯해 정시 경쟁률이 작년보다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사립대지만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A.
잘 아시다시피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근 5년간 우리 동아대학교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우리 동아대학교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요. 예를 들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과는 학과 통폐합이라든가 입학 정원을 과감히 줄였고요. 반대로 성장 가능성이 있거나 학생 선호도가 높은 학과 즉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학과 같은 경우는 선택적으로,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결과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체육 대학 같은 경우는 기존에는 수상 위주로 우리가 학생을 선발했는데 실기 위주로 바꿈으로써 입시 경쟁률에 큰 효과를 봤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특히, 동아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도 굉장히 적극적인데요. 어떤 정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계신가요?
A.
제가 처음에 총장이 됐을 때는 유학생 수가 800명이었거든요. 작년 기준으로 2천100명이고, 올 연말까지 3천 명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학의 유학생 분포를 보면, 베트남이나 중국 등 주로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는데 제가 작년에 하와이를 한번 방문했었고요.
영어권 유학생을 우리가 유치하자 해서 국가 다변화 측면에서 노력했던 결과가 지금 좋은 결실을 볼 것 같습니다. 한 3개월 전에는 하와이 교육감하고 하와이의 교장단이 우리 학교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유학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실사도 했고, 그다음에 전공 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요. 그리고 작년 12월이죠. 우리 학교가 직접 하와이 현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요. 그 결과로 해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국제 경영 쪽의 학생들이, 이번 9월에 한 30명 정도 우리 동아대학에 와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Q.
동아대학교는 최근 글로컬 대학 30과 라이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앞으로 동이대학교가 어떻게 변화한다고 보면 될까요?
A.
글로컬 대학이나 라이즈 사업 모두 지역사회 협업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우리는 작년에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글로컬 대학이 선정되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글로컬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 소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학 30곳을 선정해서 2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지 않습니까? 거기에 우리가 포함됐다는 데 상당히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라이즈 사업도 지역 산업계와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이 라이즈 사업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 동아대학의 강점이 있다는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자면 어떤 기업체와 동아대학교가 기술 개발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고용이 확대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생들이 취업하고 정주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봤을 때는 동아대학에 상당히 강점이 있고,
또, 우리 동아대학은 수소 밸브라는 확실한 수익 모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밸브도 일반 수도꼭지도 밸브입니다만 원자력이나 조선에 들어가는 밸브는 한 개의 가격이 몇천에서 한 개 수억 하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런 밸브를 수출하거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가 필요합니다. 우리 동아대학교가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기관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일반 밸브를 하나 검사해서 성적서를 발부하면 한 300만 원 정도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가 연간 한 10억 원 이상 됩니다. 그다음에 수소 밸브는 일반 밸브에 비해서 조금 시간은 더 걸립니다만 한 세트 하면 수수료가 1억, 1억 이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아주 효과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부산*경남 지역의 밸브 업체의 40%가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우리 동아대학교 측면에서는 기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기업들이 우리 학교에서 시험을 못 하면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야 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들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것을 우리 동아대학이 가지고 있다. 이게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동아대학교가 준비하고 있는 앞으로의 80년도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어떤 청사진을 갖고 계신지요?
A.
알다시피 우리 동아대학교는 대학 병원이 있고 재활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호 계열 학과가 입시 경쟁률도 높고 점수가 좀 높은 편인데요. 예를 들어서 간호학과가 그런 경우에 해당되고, 올해 또 처음으로 작업치료학과가 신입생 50명을 처음으로 뽑게 되었습니다. 이런 보건 계열의 경쟁력 있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석당인재학부가 있는데, 기존에는 전액 장학금으로 석당 인재 확보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했는데, 학교 재정이 좀 좋지 않아서 장학 혜택을 좀 줄이다 보니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학교 재정도 좀 좋아지고 하니까 다시 전액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그 학생이 우리 로스쿨에 진학하는 선순환 구조를 해서 경쟁이 있는 학과, 우수한 학과에 선택과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금 전에 설명도 있었습니다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미래 산업 구조의 수요에 맞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게,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저의 포부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대표 사학이죠. 동아대학교의 앞으로 80년도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왜’라는 질문을 던졌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우주를 향한 인간의 오래된 호기심을 다시 불러옵니다.
지웅배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호기심과 사유의 출발점을 짚어봅니다.
저자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저건 무엇일까”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이미 천문학자라고 말합니다.
과학의 본질은 당연해 보이는 일들이 왜 당연할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요.
책은 과학적 사실을 전하면서도 인간이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질문하는 능력이 어떻게 삶을 확장시키는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광활한 우주 앞에서 우리는 작지만, 그래서 더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동시에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났음을 일깨워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특히 부주의는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작은 실수가 큰 불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의 영상 함께 보시죠.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고 발로 한 번 밟고는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담배꽁초가 길가에 쌓인 종이 상자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더니 잠시 뒤 상자에 불이 번집니다.
불이 붙은 상자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똥이 이리저리 튀기 시작합니다.
{이병화/목격자/"'불이야' 하길래 뭔가 싶어서 밥 먹고 입 닦고 나와 보니까 금방 꺼져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오토바이 탈 뻔했지."}
다행히 이를 목격한 행인이 가게에 불이 났다고 알렸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상자로 옮겨붙은 불은 가게 앞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를 이렇게 태웠고요.
오토바이도 그을린 다음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시가스 관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늦었더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최재옥/식당 대표/"놀라서 저도 이 가게 안에 2층에 있었는데 뛰어서 내려갔거든요. 동료들이 7명 정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관에 불이 붙거나 폭발했다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불은 도심이건 산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부산 기장군에서 난 산불도 열풍기와 선풍기를 미처 끄지 않아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산불이나 주택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인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부산 도심을 뒤덮었던 겨울철새 떼까마귀가 새해들어 경남을 덮쳤습니다.
김해에서 급증한 떼까마귀탓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까마귀 쫓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시민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김해의 도심지 전깃줄을 시커먼 새들이 뒤덮었습니다.
겨울이면 시베리아에서 월동을 위해 내려오는 떼까마귀 떼입니다.
부산 화명동을 뒤덮었던 떼까마귀 떼가 사라졌나 했더니 이제 경남 김해를 덮친 것입니다.
떼까마귀 수백, 수천마리가 모인 곳은 보기도 무섭지만 소음도 지독합니다.
{방진태/경남 김해 부원동/"저녁에 보면 전선위에 까마귀떼가 빽빽하게 있어요. 사람이 쫓을수도 없는 수준이고 그 주변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습니다."}
떼까마귀가 머문 곳들은 분변으로 초토화되기 일쑤입니다.
전깃줄 주변은 물론 주차된 차들까지 배설물로 뒤덮힙니다.
{이미옥/경남 김해/"(배설물이)창틀에도 있고 바닥에도 심하고 너무 심하게 까마귀떼가 몰려와서... 이런적은 없었는데."}
올해 김해에 온 떼까마귀만 5천여마리로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불편을 넘어 안전까지 위협받는게 현실입니다.
{신임주/김해 부원동/"아이들이 까마귀떼의 배설물을 맞을까봐 뛰어서 들어가거든요. 까마귀떼들이 전선에 너무 많이 앉아서 (전선이) 내려앉아서 펑하고 터졌다고 들었고 전선을 수리하는 것을 보고..."}
떼까마귀떼는 낮에는 김해평야에 머물다 밤이면 기온이 높고 포식자를 피할 수 있는 김해시내를 찾아옵니다.
야생조류 보호규정때문에 강제로 포획할 수도 없어 그저 레이저를 쏘아 도심에서만 쫓아낼 뿐입니다.
{임영택/김해시 자연보호협의회장/"현재 레이저로 퇴치를 하고 있는데 까마귀들이 레이저에도 적응을 해서 별로 큰 반응이 없어서..."}
이제 분변으로 도로청소에 살수차를 동원해야할 정도입니다.
그저 주민들에게는 현수막으로 주의만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형호/김해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추가로 초음파, 천적소리를 이용한 퇴치를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올들어 크게 늘어난 떼까마귀로 김해시민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이대로 공존이 가능할지를 놓고 고민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
<앵커>
지역업체 육성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 분야는 지역기업의 참여를 조례 등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나 전시 등 문화사업 분야는 관련 규정이 없다보니 규모나 경력 면에서 앞서는 수도권 업체들에게 번번히 밀리고 있는데요,
일감을 놓치면서 지역 인재를 뺏기고 경쟁력이 계속 약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 어촌과 어업을 소재로 한 부산 대표 축제, 광안리어방축제입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부터, 공연은 물론 축제 홍보까지 행사 전반이 지역업체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영구가 자체적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입찰 참가 업체를 부산 업체로 제한한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형 축제 일부를 제외하고는 부산 안에서조차 지역 홍보*광고 업체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큰 먹거리인 재개발*재건축 분양 광고는 1군 시공사와 관계된 서울 홍보업체들이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건설, 설비 등 다른 산업들과 달리, 광고업은 지역 업체 활용 또는 참여를 보장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진일/부산광고산업협회 이사장 "타 산업에 비해서 광고산업은 전혀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이 산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좀 고민이 없지 않았나..."}
지역 문화산업의 또 다른 한 축인 전시산업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국 단위 입찰에서 지역 업체들이 서울 업체에게 번번이 밀리고 있습니다.
수준 미달이 우려된다며, 지역 업체의 일정 부분 참여를 독려하기보다 시장 경쟁에 맡겨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창석/부산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특위 위원장 "광고산업 자체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지원을 구체화해야 되고 지역업체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면서 지역 인재들은 서울로 떠나고 있습니다.
{김민준/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 "이렇게 계속 간다고 했을때는 (시장이) 줄어들지 않을까 작아지지 않을까 그 걱정도 되고 학교 측면에서도 광고홍보학과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K-팝을 비롯한 K-컬처에 힘입은 바가 큰데요.
이에 따라 K-컬처를 전면에 내세운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하영광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K-팝을 좋아한 나머지 부산으로 유학까지 오게된 일본인 노노카 씨!
오늘은 '아이돌 체험'을 하기 위해 친구 린카 씨와 K-스타일 전문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전문가의손길을 거치자 음악방송 속 K-팝 아이돌처럼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K-팝 스튜디오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는'르세라핌'의 노래를 선곡하고, 전문 댄서의 지도에 맞춰 안무를 따라 춥니다.
동작은 조금 서툴지라도 상상하던 공연 장면이 현실이 된 터라 마음은 뿌듯합니다.
{ 노노카/"아까 미용실에서 머리도 예쁘게 해주셨고, 댄스 스튜디오에서 정말 아이돌처럼 체험할 수 있어서 엄청 재미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케이팝의 본고장에서 아이돌 가수의 댄스를 직접 배우며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힙니다."
춤을 췄으니 다음은 노래 차례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자신의 목소리가 어색하고 음정도 들쭉날쭉 하지만, 편집을 거친 결과물을 들으니 마음에 쏙 듭니다.
{알게될 거야. 너의 비밀정원.}
부산 광안리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AI사진을 끝으로 오늘의 아이돌 체험은 모두 끝이 납니다.
K-팝에 대한 관심이 높고 부산과 경남 출신 아이돌 멤버들도 많다보니 '아이돌체험' 관광이 시동을 걸고있습니다.
{권우영/000스튜디오 대표/"부산에서는 이런 K-팝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분들이 실제 기획사 아이돌처럼 댄스부터 보컬, 녹음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볼거리 위주의 관광에 벗어나 이제는 맞춤형 '체험 콘텐츠'가 부산 관광에 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오늘 새벽 2시반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을 타고 낚시하던 7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에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6년째 문을 닫고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 '더파크'가 이르면 올해 안에 다시 문을 열 전망입니다.
어제(26) 부산고법 민사6-3부 심리로 진행된 해당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조정기일에서 부산시와 삼정기업측은 동물원을 500억원 미만에 부산시가 매수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월 9일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구체적인 매수 금액, 대금 지급 일시와 방법 등 세부 사항을 최종 합의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첫 대심도터널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의 개통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소방재난본부가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시설과 배연설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과 구간별 무전 교신 상태 점검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여러 훈련들이 진행됐습니다.
<앵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많지만,
이들이 설 무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장애 예술인들이 독립된 예술가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무대에 오르는 모두가 동등한 예술인으로 공연하는 것이 특별한데요.
무장애 음악회 <화음>,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무장애 음악회 <화음>이 오는 2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립예술단과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 단체가 함께 협업하는 공연으로,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달 장애 예술인 단체 '컴패니언 뮤직 앙상블'과 '풍물패 굴렁쇠'등 총 4개 단체가 함께하는데요.
클래식과 합창, 국악,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협업을 통해
장애의 경계를 허문 '배리어 프리 예술공연’을 추구합니다.
누구나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음악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포용적 예술 환경을 함께 느껴보시죠!
=============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026년 첫 정기연주회가 클래식 전용 극장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수석 객원지휘자 홍석원 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을 이끄는데요.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치밀하게 구축된 음악 속에서 마치 장엄한 대성당의 엄숙하고 광활한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부산시향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협연자 없이 지휘자와 교향악단만 무대에 올라 교향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데요.
부산 시민의 자랑이 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6년 첫 정기연주회에서
부산시향의 '디그니티', 품위와 위엄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보시죠!
=================
낙동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3일간 이어지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피어나는>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29일 공연은 다채로운 편성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르클레르, 쇼스타코비치, 라벨, 타니예프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가장 근원적인 실내악 형식부터 대편성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통해
새로운 공간, 낙동 아트홀에서 시작되는 음악의 탄생과 과정을 그려내는데요.
단순한 연주를 넘어 공간과 음악이 함께 숨 쉬는 첫 순간의 감동을 함께 느껴 보시죠!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쌓이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쑤시듯 아파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밤에 더 아픈 석회성 건염,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 안에 칼슘 성분이 쌓이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회전근개 힘줄에서 발생하며, 중년 이후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미국 New York University, Langone Hospital 연수)
Q.석회성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석회성 건염은 우리 힘줄, 특히 회전근이라고 하는 힘줄 안에 돌 같이 생긴 석회 물질이 그 안에 존재하고 있으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거는 이제 딱딱한 돌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좀 말랑말랑한 우리 치약처럼 이렇게 보이는 그런 재질일 수도 있습니다.
================================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원인을 알지 못한 채 통증을 겪게 됩니다.
================================
Q.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상태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말 움직이기도 힘들 만큼 아플 수가 있는데요.
이거는 융액이라고 하는 급성기 이게 석회가 살살 녹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바뀌면서 통증을 아주 크게 발생을 시킬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만성기 우리 어깨에 있는 석회가 좀 딱딱해졌을 때, 이럴 때는 통증을 아주 심각하게 일으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주 불편한 정도 우리가 팔 올릴 때 아프다든지 뒤로 갈 때 아프다든지 하는 그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는 아플 수 있습니다.
================================
통증 강도가 갑자기 심해져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뿐 아니라 수면에도 영향을 줍니다.
================================
(이동기 / 나르샤병원 원장)
Q.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석회가 녹는 시기인 융해기에는 석회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얇은 주삿바늘을 이렇게 투여를 해서요.
그거를 흡인하는 뽑아낼 수가 있는 시술이 있습니다.
이 시술적인 치료를 하고 나서 체외충격파든 다른 주사치료든 힘줄을 강화해줄 수 있는 치료를 해줄 수가 있고요.
만성기 석회가 딱딱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주삿바늘로 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대부분 충격파라든지 아니면 주사치료로 이 증상을 완화를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우리가 수술적인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이거는 전혀 통증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너무 오래 갔을 때는 수술적 치료로 제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석회성건염은 조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반복되는 어깨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는 지역 대표 명문사학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뜻깊은 해인데요.
최근 글로컬대학 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굉장히 남다른 마음을 갖고 계실 텐데 소감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부산을 대표하고 한강 이남 최고의 명문 사학이라 불렸던 동아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25만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개교 80주년을 지나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 발걸음에 동아대학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올해 수시를 비롯해 정시 경쟁률이 작년보다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사립대지만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A.
잘 아시다시피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근 5년간 우리 동아대학교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우리 동아대학교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요. 예를 들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과는 학과 통폐합이라든가 입학 정원을 과감히 줄였고요. 반대로 성장 가능성이 있거나 학생 선호도가 높은 학과 즉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학과 같은 경우는 선택적으로,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결과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체육 대학 같은 경우는 기존에는 수상 위주로 우리가 학생을 선발했는데 실기 위주로 바꿈으로써 입시 경쟁률에 큰 효과를 봤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특히, 동아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도 굉장히 적극적인데요. 어떤 정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계신가요?
A.
제가 처음에 총장이 됐을 때는 유학생 수가 800명이었거든요. 작년 기준으로 2천100명이고, 올 연말까지 3천 명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학의 유학생 분포를 보면, 베트남이나 중국 등 주로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는데 제가 작년에 하와이를 한번 방문했었고요.
영어권 유학생을 우리가 유치하자 해서 국가 다변화 측면에서 노력했던 결과가 지금 좋은 결실을 볼 것 같습니다. 한 3개월 전에는 하와이 교육감하고 하와이의 교장단이 우리 학교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유학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실사도 했고, 그다음에 전공 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요. 그리고 작년 12월이죠. 우리 학교가 직접 하와이 현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요. 그 결과로 해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국제 경영 쪽의 학생들이, 이번 9월에 한 30명 정도 우리 동아대학에 와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Q.
동아대학교는 최근 글로컬 대학 30과 라이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앞으로 동이대학교가 어떻게 변화한다고 보면 될까요?
A.
글로컬 대학이나 라이즈 사업 모두 지역사회 협업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우리는 작년에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글로컬 대학이 선정되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글로컬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 소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학 30곳을 선정해서 2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지 않습니까? 거기에 우리가 포함됐다는 데 상당히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라이즈 사업도 지역 산업계와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이 라이즈 사업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 동아대학의 강점이 있다는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자면 어떤 기업체와 동아대학교가 기술 개발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고용이 확대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생들이 취업하고 정주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봤을 때는 동아대학에 상당히 강점이 있고,
또, 우리 동아대학은 수소 밸브라는 확실한 수익 모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밸브도 일반 수도꼭지도 밸브입니다만 원자력이나 조선에 들어가는 밸브는 한 개의 가격이 몇천에서 한 개 수억 하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런 밸브를 수출하거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가 필요합니다. 우리 동아대학교가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기관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일반 밸브를 하나 검사해서 성적서를 발부하면 한 300만 원 정도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가 연간 한 10억 원 이상 됩니다. 그다음에 수소 밸브는 일반 밸브에 비해서 조금 시간은 더 걸립니다만 한 세트 하면 수수료가 1억, 1억 이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아주 효과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부산*경남 지역의 밸브 업체의 40%가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우리 동아대학교 측면에서는 기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기업들이 우리 학교에서 시험을 못 하면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야 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들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것을 우리 동아대학이 가지고 있다. 이게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동아대학교가 준비하고 있는 앞으로의 80년도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어떤 청사진을 갖고 계신지요?
A.
알다시피 우리 동아대학교는 대학 병원이 있고 재활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호 계열 학과가 입시 경쟁률도 높고 점수가 좀 높은 편인데요. 예를 들어서 간호학과가 그런 경우에 해당되고, 올해 또 처음으로 작업치료학과가 신입생 50명을 처음으로 뽑게 되었습니다. 이런 보건 계열의 경쟁력 있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석당인재학부가 있는데, 기존에는 전액 장학금으로 석당 인재 확보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했는데, 학교 재정이 좀 좋지 않아서 장학 혜택을 좀 줄이다 보니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학교 재정도 좀 좋아지고 하니까 다시 전액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그 학생이 우리 로스쿨에 진학하는 선순환 구조를 해서 경쟁이 있는 학과, 우수한 학과에 선택과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금 전에 설명도 있었습니다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미래 산업 구조의 수요에 맞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게,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저의 포부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대표 사학이죠. 동아대학교의 앞으로 80년도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왜’라는 질문을 던졌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우주를 향한 인간의 오래된 호기심을 다시 불러옵니다.
지웅배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호기심과 사유의 출발점을 짚어봅니다.
저자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저건 무엇일까”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이미 천문학자라고 말합니다.
과학의 본질은 당연해 보이는 일들이 왜 당연할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요.
책은 과학적 사실을 전하면서도 인간이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질문하는 능력이 어떻게 삶을 확장시키는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광활한 우주 앞에서 우리는 작지만, 그래서 더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동시에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났음을 일깨워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하동군 재선충피해 급증..예산 탓 방제인원 '공백'2026.01.27
-
해수부 이전 뒤 직원 만족도 상승, 타 부처서 전입 희망도2026.01.27
-
광고*전시업 서울업체 싹쓸이 막아야2026.01.26
-
강풍*건조주의보에 아차하면 큰 불2026.01.26
-
부산 이어 경남까지 떼까마귀 '비상''2026.01.26
-
'현수막에 특별강연' 전재수..부산시장 출마 본격화?2026.01.26
-
K팝과 K뷰티를 한 번에...이색 아이돌체험 콘텐츠 인기2026.01.26
-
[르포]브레이크없는 인구감소...전략 바꾼다2026.01.26
-
'현수막에 특별강연' 전재수..부산시장 출마 본격화?2026.01.26
-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한다면 설 전후 출사표"202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