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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플러스

<앵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많지만,

이들이 설 무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장애 예술인들이 독립된 예술가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무대에 오르는 모두가 동등한 예술인으로 공연하는 것이 특별한데요.

무장애 음악회 <화음>,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무장애 음악회 <화음>이 오는 2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립예술단과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 단체가 함께 협업하는 공연으로,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달 장애 예술인 단체 '컴패니언 뮤직 앙상블'과 '풍물패 굴렁쇠'등 총 4개 단체가 함께하는데요.

클래식과 합창, 국악,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협업을 통해

장애의 경계를 허문 '배리어 프리 예술공연’을 추구합니다.

누구나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음악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포용적 예술 환경을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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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의 2026년 첫 정기연주회가 클래식 전용 극장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수석 객원지휘자 홍석원 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을 이끄는데요.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치밀하게 구축된 음악 속에서 마치 장엄한 대성당의 엄숙하고 광활한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부산시향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협연자 없이 지휘자와 교향악단만 무대에 올라 교향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데요.

부산 시민의 자랑이 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6년 첫 정기연주회에서

부산시향의 '디그니티', 품위와 위엄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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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3일간 이어지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피어나는>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29일 공연은 다채로운 편성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르클레르, 쇼스타코비치, 라벨, 타니예프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가장 근원적인 실내악 형식부터 대편성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통해

새로운 공간, 낙동 아트홀에서 시작되는 음악의 탄생과 과정을 그려내는데요.

단순한 연주를 넘어 공간과 음악이 함께 숨 쉬는 첫 순간의 감동을 함께 느껴 보시죠!

영상편집 이소민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는 지역 대표 명문사학 동아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뜻깊은 해인데요.
최근 글로컬대학 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굉장히 남다른 마음을 갖고 계실 텐데 소감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부산을 대표하고 한강 이남 최고의 명문 사학이라 불렸던 동아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25만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개교 80주년을 지나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 발걸음에 동아대학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올해 수시를 비롯해 정시 경쟁률이 작년보다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사립대지만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A.
잘 아시다시피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근 5년간 우리 동아대학교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우리 동아대학교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요. 예를 들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과는 학과 통폐합이라든가 입학 정원을 과감히 줄였고요. 반대로 성장 가능성이 있거나 학생 선호도가 높은 학과 즉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학과 같은 경우는 선택적으로,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결과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체육 대학 같은 경우는 기존에는 수상 위주로 우리가 학생을 선발했는데 실기 위주로 바꿈으로써 입시 경쟁률에 큰 효과를 봤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특히, 동아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도 굉장히 적극적인데요. 어떤 정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계신가요?

A.
제가 처음에 총장이 됐을 때는 유학생 수가 800명이었거든요. 작년 기준으로 2천100명이고, 올 연말까지 3천 명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학의 유학생 분포를 보면, 베트남이나 중국 등 주로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는데 제가 작년에 하와이를 한번 방문했었고요.

영어권 유학생을 우리가 유치하자 해서 국가 다변화 측면에서 노력했던 결과가 지금 좋은 결실을 볼 것 같습니다. 한 3개월 전에는 하와이 교육감하고 하와이의 교장단이 우리 학교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유학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실사도 했고, 그다음에 전공 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요. 그리고 작년 12월이죠. 우리 학교가 직접 하와이 현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요. 그 결과로 해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 국제 경영 쪽의 학생들이, 이번 9월에 한 30명 정도 우리 동아대학에 와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Q.
동아대학교는 최근 글로컬 대학 30과 라이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앞으로 동이대학교가 어떻게 변화한다고 보면 될까요?

A.
글로컬 대학이나 라이즈 사업 모두 지역사회 협업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우리는 작년에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으로 글로컬 대학이 선정되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글로컬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 소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학 30곳을 선정해서 2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지 않습니까? 거기에 우리가 포함됐다는 데 상당히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라이즈 사업도 지역 산업계와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이 라이즈 사업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 동아대학의 강점이 있다는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자면 어떤 기업체와 동아대학교가 기술 개발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고용이 확대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생들이 취업하고 정주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봤을 때는 동아대학에 상당히 강점이 있고,

또, 우리 동아대학은 수소 밸브라는 확실한 수익 모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밸브도 일반 수도꼭지도 밸브입니다만 원자력이나 조선에 들어가는 밸브는 한 개의 가격이 몇천에서 한 개 수억 하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런 밸브를 수출하거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가 필요합니다. 우리 동아대학교가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 기관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일반 밸브를 하나 검사해서 성적서를 발부하면 한 300만 원 정도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가 연간 한 10억 원 이상 됩니다. 그다음에 수소 밸브는 일반 밸브에 비해서 조금 시간은 더 걸립니다만 한 세트 하면 수수료가 1억, 1억 이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아주 효과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부산*경남 지역의 밸브 업체의 40%가 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우리 동아대학교 측면에서는 기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기업들이 우리 학교에서 시험을 못 하면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야 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들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것을 우리 동아대학이 가지고 있다. 이게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개교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동아대학교가 준비하고 있는 앞으로의 80년도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어떤 청사진을 갖고 계신지요?

A.
알다시피 우리 동아대학교는 대학 병원이 있고 재활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호 계열 학과가 입시 경쟁률도 높고 점수가 좀 높은 편인데요. 예를 들어서 간호학과가 그런 경우에 해당되고, 올해 또 처음으로 작업치료학과가 신입생 50명을 처음으로 뽑게 되었습니다. 이런 보건 계열의 경쟁력 있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석당인재학부가 있는데, 기존에는 전액 장학금으로 석당 인재 확보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했는데, 학교 재정이 좀 좋지 않아서 장학 혜택을 좀 줄이다 보니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학교 재정도 좀 좋아지고 하니까 다시 전액 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그 학생이 우리 로스쿨에 진학하는 선순환 구조를 해서 경쟁이 있는 학과, 우수한 학과에 선택과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금 전에 설명도 있었습니다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라든가 AI 컴퓨터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미래 산업 구조의 수요에 맞는 학과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게,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저의 포부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대표 사학이죠. 동아대학교의 앞으로 80년도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왜’라는 질문을 던졌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우주를 향한 인간의 오래된 호기심을 다시 불러옵니다.

지웅배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호기심과 사유의 출발점을 짚어봅니다.

저자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저건 무엇일까”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이미 천문학자라고 말합니다.

과학의 본질은 당연해 보이는 일들이 왜 당연할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요.

책은 과학적 사실을 전하면서도 인간이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질문하는 능력이 어떻게 삶을 확장시키는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광활한 우주 앞에서 우리는 작지만, 그래서 더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동시에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났음을 일깨워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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