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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폐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마산지역의 대표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마산점도 올 상반기를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롯데가 기존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문을 연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수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20년 장기 임차 방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측이 임대차계약 해지에 합의하면서 마산점은 오는 6월 말까지만 영업합니다.

표면상 이유는 건물주인 KB 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KB자산운용이)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해당 부동산의 매각이나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의를 하고 충분히 (건물주와 ) 협의 끝에 (임차)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산점은 국내 5대 백화점 매장 70곳 가운데 매출이 최하위여서 줄곧 폐점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수 10년도 채우지 못하고 매출부진 매장을 정리한 겁니다.

주변 상인들은 상권 위축을 걱정합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인/"외부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그래도 큰 건물이 이렇게 하루 아침에 뭐 없어진다니까 좀 많이 안타깝고 (다른 상인들도) 어깨를 축 늘어뜨리시면서 걱정을 또 대단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최근 5년간 6곳이 문을 닫은 부산 지역 대형마트 폐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와 남구의 중심에 자리한 메가마트 남천점이 다음달 말 영업을 끝냅니다.

마트가 사라진 자리엔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됩니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치 않은 노년층은 당장 장보기가 걱정입니다.

{김미자/부산 광안동/"{Q.이 곳이 없어지면 이제 어떻게 어디서 장을 보실건지?/그래서 좀 막연해서 해운대로 갈 수 밖에 없는데 해운대로 가면 (물건을) 들고 타고 왔다 갔다 해야 하니까 불편하죠. 여기에 비해서.."}

부동산 개발과 매출 부진 등 폐점의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의 축소는 계속될 것이라는게 지역 유통업계의 분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앵커>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새로운 50년을 위해 첨단 디지털화가 시급합니다.

경남도가 올해 창원산단 입주기업들의 대대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추진중인 가운데,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단이 얼마나 바뀔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의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창원국가산단의 한 제조업체입니다.

지난 2022년 본격 구축한 스마트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구동모터 생산이 한창입니다.

모터의 미세한 부품 조립부터 실시간 품질 검사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화된 기계 생산라인에서 이뤄집니다.

10년 넘게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얻은 신기술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생산성이 늘고, 불량률을 절반 이상 낮추면서 원가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매출 1천 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김창곤/주식회사 삼현 부사장 "수작업으로 만약에 이런 작업을 하게 되면 많은 인원들이 필요한데 자동화공장을 하게 되면 인원이 많이 줄어들어서 스마트공장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스마트공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스마트공장이 기업의 성장을 분명 견인하지만 창원산단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7%에 그치고 있습니다.

과감한 설비 투자에 나설 엄두를 못 내는 겁니다.

경남도는 이러한 기업들과 창원산단 혁신을 위해, 대대적인 스마트공장 확산과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과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실증사업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류명현/경남도 산업국장 "디지털로 전환해가는 과정에서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대해서 컨설팅,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 컨설팅을 해주고 체계기업하고 협력사 둘이 만나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솔루션도 그렇고, 그런 걸 지원해주는게 협업지원센터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산단이 다가올 50년을 위한 디지털 변환을 시작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앵커>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50에서 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요.

경상국립대는 의대 증원분을 절반 정도 줄이기로 결정했고, 다른 대학들도 의료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당초 경상국립대는 내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기존 76명에서 124명 더 늘려 200명을 뽑을 계획이었습니다.

충북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증원입니다.

하지만 경상국립대는 내년 의대 입학정원 규모를 50% 줄이기로 했습니다.

124명에서 62명으로 줄어드는 것은 정부가 허용한 최대치입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우리가 100%하는거 하고 50%에 가깝게 이렇게 하는거 하고는 다르잖아요. 그거는 아무래도 우리가 설득할 명분이 훨씬 크게 되고..."}

관심을 끌었던 지역의사제는 적은 인원이라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내년 입학 정원은 줄어도 전체 2000명 증원은 이미 못박은 상황이 아니냐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다른 대학들도 신중한 모습입니다.

부산대는 내부 검토 중이고, 동아대 역시 조정이 가능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대학들은) 허용된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모집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입니다."}

한편, 의대 입학정원 확정을 앞두고,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환자들의 불만과 불안감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지자체는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민간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민간 사업자가 보조금 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부실 관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입니다.

'블록체인 수도 부산'의 미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컨퍼런스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10억원으로 자부담 7억원, 지방보조금 3억원입니다.

하지만 주관사는 보조금 3억원은 모두 집행한 반면, 자부담금 7억원 가운데 1억 1천 4백만원은 집행하지 않았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지방보조사업자가 자기부담금을 우선 집행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철/부산시의원/"우리 지방보조금법에 의하면 지방보조금은 자부담금의 확보 능력을 담보하기 위해서 먼저 자부담금을 사용하자,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네.)"}

지방보조금 지급 결정 이전에 주관사 직원들에게 인건비가 지급된 것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이전에 집행한 사업비는 지방보조금으로 보전하는 형태로 집행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김형철/부산시의원/"어떻게 (지난해) 10월 19일 보조금이 결정되고 집행이 됐는데 9월 인건비가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심각한 보조금법 위반에 해당된다라고 보여집니다."}

사실상, 써서는 안되는 데 돈을 썼다가 들통난 셈입니다.

특정 연사에게 5천만원이 넘는 항공비와 강연비가 지급된 것도 지나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습니다.

전체 사업비 10억원의 30%가 넘는 3억 3천만원을 지역 은행이 광고*협찬을 한 것을 두고도 시금고 선정 등을 앞두고 시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의 미흡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보조금 관련된 부분이 관리감독을 잘못한 점에 대해서 전체 의원님들에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부산시가 관련 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지방보조금 사업 216건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다음달 2기 출범을 앞둔 부산자치경찰위원회의 인선을 놓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위원장 후보가 또 경찰 출신에 시장 선거 캠프 인물인데다, 과거 행적도 논란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다음달 초 출범합니다.

위원회 7명 인선도 마무리 단계인데, 부산시장이 임명하는 위원장은, 지난 2천21년 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형준 시장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경무관 출신의 A 씨가 유력 검토되고 있습니다.

1기에 이어 또 다시 경찰 출신이자 캠프 인물이 거론되면서, 경찰권력 견제와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자치경찰의 취지를 벗어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여기다 A 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사태와 관련해, 댓글로 여론 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과거 행적도 논란입니다.

위원 구성도 문제입니다.

7명 가운데 4명이 변호사입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특정 직업군에 쏠려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내정된 위원 1명이 추천 철회를 요청해, 1명이 부족한 상태로 2기가 출범할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무를 이끄는 사무국장 선출도 불가능해져, 업무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1기의) 잘못된 지점을 충분히 극복하면서 2기를 출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기와 여유가 있었지 않습니까? 또다시 법조인과 경찰 중심으로 된다는 건, (자치경찰의 취지를) 다시 재차 훼손하는 상황이 되는거고요. 하필이면 의혹이 있고, 기소가 되고, 재판까지 한 사람을 굳이 추천한 이유가 뭐 있는지?"}

현재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는 6명이 지원했는데, 민간 출신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내정된 위원 절반이 경찰 출신이라 경남 역시 직업군 편중이 심각합니다.

또 다시 불거진 인선 논란 속 최종 임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경찰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119 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 이송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20일부터 한 달 동안 119 구급대가 병원을 선정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1분 3초로, 지난해보다 6분 46초 정도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병원 이송 건수는 1천4백여 건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산시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합니다.

이번 양성과정은 32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전액 무료로 96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고 선도기업 탐방과 협약기업 매칭, 인턴십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돼, 실제 부산지역에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일대 해안가에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창원시는 올해 1단계로 합포구 도심에서 수변공원을 잇는 구간 가운데 보행로가 끊어진 150미터를 정비하고, 2027년까지 진동면 주도항과 도만항 사이 3.5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도만항과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구산해양관광단지를 잇는 구간도 중기계획으로 추진됩니다.

부산시가 다음달 3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동안 갈맷길 9개 코스에서 욜로 갈맷길 걷기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욜로 갈맷길 걷기와 달빛 갈맷길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갈맷길 7백리 걷기 등 4개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문 길잡이가 동행하며 안전한 걷기여행을 즐길수 있게 진행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 선수가 통산 200번째 홈런을 날렸지만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기록으로 남지 않았습니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롯데가 3 대 2로 앞서고 있었지만, 강우 콜드 승리를 위한 아웃카운트 3개만을 남겨둔 5회초 쏟아진 비에 경기 취소가 선언됐습니다.

서울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NC 다이노스는 3 대 4 로 패했습니다.




{박경익/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지역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곽규택/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당선인}

Q.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무려 16%에 달하는 득표차로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큰 격차를 보이면서 당선이 되셨습니다. 우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8년 전과 4년 전에도 경선에서 안 됐었는데요,

이번에는 경선도 통과했고 또 본선에서 우리 부산시민들 그리고 서구*동구 지역민들께서 많은 지지와 성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난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신 경험도 있는데 이후에 또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이렇게 압도적으로 당선된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도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무래도 우리 부산에 계속 있으면서 또 우리 지역에서 학교 운영위원장이라든지 또 고문 변호사 또 그런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또 변호사로서의 활동뿐만 아니고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도 하면서 지역민들과 계속 같이 호흡해 온 그런 부분을 지역민들께서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이번에 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부산 서구*동구 토박이 출신이시죠? 또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역 변호사로도 활동하시면서 지역에 텃밭을 꾸준히 일궈오셨는데, 법조인 출신 당선인으로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A.
지금 사실 정치적인 이슈들이 다 법률적인 이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검사로서의 경험과 또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살려서 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또 정말 우리 국민과 지역민들이 원하는 입법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법률적 이슈들에 대해서 또 정확하게 대응을 하고 또 특히 민생과 관련된 법안에 대해서 더욱더 홍보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그렇다면 서*동구 발전을 위해서 지금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서*동구를 포함해서 원도심이 사실 인구가 유출되고 있고 또 고령화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구 유출을 막고 젊은 세대가 유입되려면 주거 환경이라든지 교통 문제, 교육 문제 다 같이 해결이 돼야 되거든요. 특히 주거 문제에 있어서는 도시재개발을 통해서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공급돼야 합니다. 그리고 교통 문제는 우리 도시철도 지선을 확충을 해서 교통 편한 도시 만들어야 되고요,

또 우리 교육 관련된 부분도 좀 중점될 수 있는 명문 중*고등학교를 육성해서 젊은 세대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거주하면서 더욱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Q.
이번 총선에서 많은 공약들 내세우셨을 텐데, 특별히 추진하고 계시는 공약 있으시면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교통 편한 우리 동네' 만들기입니다. 도시철도 송도선 시급히 착공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부산진역과 지개골역 사이에 지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민들도 편하고 또 관광객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역 구민들에게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이번에 부산시민들께서 국민의힘 많이 지지해 주셨습니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현안이 많습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라든지 또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그리고 또 에어부산 분리 매각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부산시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 믿어주신 만큼 부산의 더욱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득표차를 이뤄내신 만큼 지역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곳곳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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