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진.다] 소방차가 불탔다
조진욱
입력 : 2026.02.04 13:41
조회수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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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목조목
'진' 실을
'다' 파헤친다.
KNN 조진욱 기자가 삐딱하게 바라 본 세상 이야기.
'조기자의 진짜다' 지금 시작합니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알루미늄 재생산 공장에서 불이 난 건 29일 저녁 7시쯤입니다.
당시 김해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졌고요.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은 삽시간에 일대로 퍼졌습니다.
바로 옆 플라스틱 공장과 야산까지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무척산이 있어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도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확산속도가 얼마나 빨랐냐면요.
소방대원들이 도착하자마자 공장 안에 사람이 있는지 수색했는데요.
그 사이에 불길이 소방차까지 덮친 겁니다.
결국 2대가 불에 탔습니다.
목격자: 저게 소방차야?
우와 불 진짜 무섭네.
그런데 이 공장 안에는 알루미늄 300톤이 있었습니다.
알루미늄은 물에 닿으면 폭발할 위험이 정말 커서, 소방대원들도 물이 아니라 모래로 껐답니다.
이렇게 밤샘 진화에 동원된 인원만 300 명 정도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도 다쳤습니다.
[인터뷰]
김영관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발생된 화재가 금속 화재로서 물로 소화할 경우에는 폭발 및 오염 물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큰 불길은 잡았습니다.
다만 언제 또 불길이 살아날지 몰라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합동 감식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불이 났는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자나깨나 불조심입니다.
취재: 조진욱
편집: 전성현
그래픽: 이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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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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