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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3년 연속 연매출 2조 돌파…지역 백화점 최초 기록

박동현 입력 : 2025.11.26 14:06
조회수 : 988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3년 연속 연매출 2조 돌파…지역 백화점 최초 기록
자료: 신세계백화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연 매출 2조원 돌파…3년 연속 기록
VIP·럭셔리 강화 전략 주효…전체 매출의 47% 차지
MZ·외국인 고객 급증…각각 30%, 150% 성장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가 올해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센텀시티점이 지난 25일 기준 매출 2조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외 지역 백화점 가운데 3년 연속 2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센텀시티점은 2009년 개점 이후 2016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했고, 2023년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작년보다 26일 빠르게 2조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센텀시티점은 29만㎡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를 강점으로 삼아 개점 초기부터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초고가 브랜드를 유치했고, 올해는 고급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 입점을 비롯해 까르띠에·불가리·티파니·반클리프아펠 등 주요 하이엔드 주얼리 라인업을 확충했습니다.

파텍필립·롤렉스 등 워치 브랜드까지 갖추며 VIP 고객 기반을 넓혔습니다.

지난 5월에는 ‘블랙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어퍼하우스’를 오픈하며 VIP 시설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10월까지 전체 매출의 47%가 VIP 매출로 집계됐습니다.

젊은 고객층과 외국인 고객 유입도 확대됐습니다.

센텀시티점은 2030 세대를 겨냥한 하이퍼그라운드·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프리미엄 아동·스포츠슈즈관 등을 선보였으며, 면세점 반환 공간에는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 웹툰 IP 기반 굿즈숍 ‘엑스스퀘어’를 열어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섰습니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 올해 MZ세대 매출은 30% 증가, 외국인 고객 매출은 1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영민 센텀시티 점장은 “지역 백화점의 한계를 넘어 3년 연속 2조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지역사회 환원을 강화해 글로벌 백화점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부산시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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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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