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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축구부, 전국체전 창단 첫 금메달…부산 대학축구 새 역사

임택동 입력 : 2026.10.23 14:23
조회수 : 60
동명대 축구부, 전국체전 창단 첫 금메달…부산 대학축구 새 역사

-창단 3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삼수 끝에 전국대회 우승

-연세대 3-1, 단국대 2-0 격파…대학축구 강호 잇따라 제압

-부산 대학축구 34년 만의 금메달…이승준 감독 체제 결실

부산 동명대학교 축구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금메달을 따내며 부산 대학축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창단 3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데다, 앞선 전국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까지 털어냈습니다.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동명대는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명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축구 강호들을 잇따라 꺾으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8강전에서는 서울 대표 연세대를 3대 1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충남 대표 단국대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창단 3년 만에 전국체전 결승에 오른 동명대는 마지막 승부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동명대 축구부뿐 아니라 부산 대학축구에도 의미가 큽니다.

부산 대표팀이 전국체전 남자 대학부 결승에 오른 것은 25년 만이었고, 부산 대학축구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34년 만입니다.

동명대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도 잇따라 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 마침내 우승의 결실을 거뒀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전국 대학축구의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동명대 축구부가 부산 대학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축구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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