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월드

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이란전 끝날 것”…“이란 더 못 버텨”

박동현 입력 : 2026.09.10 09:21
조회수 : 110
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이란전 끝날 것”…“이란 더 못 버텨”
사진 연합뉴스

11월 3일 중간선거 앞두고 이란전 장기화…최근 군사 충돌 다시 격화
전쟁 끝나면 국제유가 급락 전망…미 휘발유 갤런당 2달러 아래 예상
이란과 협상 가능성 열어둬…“핵합의보다 훨씬 더 많은 일”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공화당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쟁은 중간선거 직후 즉시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는 오는 11월 3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이란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란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란이 원하는 것은 핵무기라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말 이란에 선제공격을 가한 뒤 시작된 전쟁은 6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도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나면 국제유가도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2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 같은 가격 하락에는 중간선거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교전 재개로 미국 내 기름값이 다시 오르는 데 대해서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격화 속에 다시 오르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뤄질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다만 “우리가 합의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난 핵합의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