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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진 피해 콜롬비아에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박동현 입력 : 2026.08.12 16:55
조회수 : 164
정부, 강진 피해 콜롬비아에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사진 연합뉴스

현지 국제기구 통해 100만 달러 규모 지원
규모 7.4 강진으로 200명 넘게 사망
외교부 “피해 복구·주민 일상 복귀에 도움 기대”

정부가 규모 7.4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콜롬비아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외교부는 12일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10일 현지시간 오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으로, 칼리와 페레이라,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 등 주요 도시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20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건물 수십 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구조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이번 강진 이전부터 무력 분쟁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난민·이주민 유입 등으로 인도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2026년 세계 인도주의 개요’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8%에 해당하는 69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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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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