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기아, 美서 역대 7월 최대 판매…하이브리드가 이끌었다
박동현
입력 : 2026.08.04 09:23
조회수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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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서 7월 역대 최대 판매 기록
하이브리드 판매 급증…친환경차 비중 30% 넘어
제네시스 22개월 연속 성장…전기차는 감소
현대차그룹은 3일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모두 16만5천28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8만9천427대로 3.7%, 기아는 7만5천857대로 6.7% 각각 늘며 역대 7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투싼과 엘란트라, 싼타페가 판매를 이끌었고, 기아는 스포티지와 K4, 텔루라이드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도 6천947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증가하며 2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모두 5만93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4만3천727대로 52.2% 급증했지만, 전기차는 7천210대로 40.5% 감소했습니다.
친환경차는 전체 미국 판매량의 30.8%를 차지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를 함께 제공하는 제품 전략을 미국 시장 판매량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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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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