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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울었다…아르헨티나, 후반 막판 3골 대역전극
박동현
입력 : 2026.07.08 10:23
조회수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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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9분까지 0-2 열세…10여 분 만에 승부 뒤집어
메시 1골 1도움…대회 득점 단독 선두
콜롬비아-스위스전 승자와 8강 맞대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현지시간 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집트를 3대 2로 꺾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야세르 이브라힘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2분 모스타파 지코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0대 2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13분에는 이집트의 추가 득점이 나왔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이전 공격 과정의 파울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4분 뒤에는 메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엔소 페르난데스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는 10여 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메시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8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경기 종료 후 메시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스칼로니 감독도 선수들을 향해 “대단한 팀이고 선수들”이라며 울먹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콜롬비아와 스위스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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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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