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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김석준 4선 교육감 “AI 대전환 시대, 부산을 세계적 교육도시로 만들 것”

임택동 입력 : 2026.06.12 15:21
조회수 : 260
[톡앤썰] 김석준 교육감 “AI 대전환 시대, 부산을 세계적 교육도시로 만들 것”
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자

지방선거 4선 성공…“교육에 진보·보수 따로 없어”
AI 시대 교육 변화 강조…“정답보다 질문·판별력 중요”
학부모 교육·느린학습자 지원 확대…교육격차 해소 과제 제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6·3 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뒤 부산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어떻게 잘 가르치고 키워낼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여러 공세가 있었지만, 시민들의 선택으로 다시 교육감직을 맡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네 번째 임기의 핵심 과제로 AI 미래교육 대전환을 꼽았습니다.

AI가 생산 현장과 생활은 물론 학교 교육에도 깊숙이 들어오면서 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보다 질문하는 능력과 사고력, AI가 제공한 정보를 판별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수업 방식 변화와 함께 학부모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학부모 아카데미와 학부모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교육 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교학점제와 관련해서는 교사 수급과 과목 운영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온라인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을 교복 입은 시민으로 바라봐야 하며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의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느린학습자 지원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의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여건이 불리한 학교에 예산과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AI 교육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부산을 세계적으로 앞선 교육도시로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들에게는 믿음을 주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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