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여름 폭염 심상치 않다…온열질환 환자 2배 급증
박동현
입력 : 2026.05.28 13:16
조회수 : 292
0
0
올여름 폭염·열대야 전망…환자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열사병은 생명 위협…열탈진은 가장 흔한 증상
갈증 없어도 물 자주…술·카페인 음료는 자제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모두 1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첫날인 5월 15일 이미 추정 사망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역시 올해 여름 폭염과 열대야 발생 가능성이 평년보다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위험한 질환은 열사병입니다.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가장 흔한 온열질환은 열탈진입니다.
과도한 땀 배출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며, 어지럼증과 탈진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고 냉방이 가능한 장소에서 쉬어야 하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은 체온 조절 기능과 땀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자와 당뇨·신장질환 환자 역시 탈수와 체온 상승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호남*충청에 첨단산업 집중 투자...PK소외되나2026.06.24
-
낙동강 생태공원 알박기 주차...시와 구청 '책임 떠넘기기'2026.06.24
-
아파트 공사에 계속되는 주택 균열·소음...뿔난 주민들2026.06.24
-
<단독> "코인에 투자하세요" 로맨스스캠에 또 당했다2026.06.24
-
도심 한복판 까마귀들의 공격...신고 건수도 '껑충'2026.06.23
-
부산 또 70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3명 부상2026.06.23
-
"수돗물에서 냄새" 창원시는 끓여마시라는데...2026.06.23
-
전재수 부산시정 정무라인 윤곽...핵심 키맨은?2026.06.23
-
'5명 사상' 차량 돌진 사고현장...시민들 추모 잇따라2026.06.22
-
중장비 타이어 폭발 사고...중고사용 늘면서 '시한폭탄'2026.06.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