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주요 대기업 이·퇴직률 감소세...삼성전자 10.1%
손예지
입력 : 2026.05.26 10:31
조회수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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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전통 산업 중심으로 이·퇴직률 낮게 나타나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평균 이·퇴직률은 2022년 9.2%에서 2023년 7.8%로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 7.7%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이·퇴직률을 공시한 10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 B2B(기업간거래)·전통 산업군의 이·퇴직률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사 4.3%, 통신 4.8%, 철강 5.2%, 조선·기계·설비 5.4%, 보험·에너지 업종이 각각 5.5%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퇴직률 감소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타격이 컸던 산업군이었습니다.
생활용품 업종은 2022년 18.0%에서 지난해 11.2%로 6.8%포인트 감소했고, 유통 업종은 같은 기간 12.4%에서 9.2%로 낮아졌습니다.
서비스 업종 역시 11.5%에서 8.8%로 2.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지난해 이·퇴직률이 1.2%로 가장 낮았습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1.3%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삼성생명 1.3%, 에쓰오일 2.4%, 삼성전기 2.4%, 삼성SDI 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난해 글로벌 기준 이·퇴직률은 10.1%로, 2022년 12.9%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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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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