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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회담…전작권·동맹 현대화 협력 강화

박동현 입력 : 2026.05.12 10:29
조회수 : 148
한미 국방장관 회담…전작권·동맹 현대화 협력 강화
자료: 연합뉴스

전작권 전환·동맹 현대화 등 주요 현안 논의
헤그세스 “동맹 부담 분담 중요”…협력 강조
KIDD 회의 앞두고 안보 현안 조율 주목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펜타곤에서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동맹 현대화 등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한미 양측은 회담 뒤 공동보도문을 통해 한반도 안보 정세와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KIDD 회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보도문에는 양국 장관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 안보 이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특히 양측은 전작권 전환과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인 ‘장대한 분노(Epic Fury)’를 언급하며 “현재의 글로벌 위협 환경에서 동맹의 강인함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파트너 국가들이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한반도 방위에서의 역할 확대를 언급하며 동맹 차원의 부담 분담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에 대해 국방비 증액과 핵심 군사역량 확보를 통해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이 어려운 시기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돼 왔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전작권 전환 외에도 핵추진잠수함 협력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다만 공동보도문에는 구체적으로 전작권 전환과 동맹 현대화 등이 중심적으로 담겼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12일부터 워싱턴DC에서 열리는 KIDD 회의를 앞두고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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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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