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일자목

보도팀(info) 입력 : 2019.05.07 06:59
조회수 : 243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질환이 점점 늘고 있죠.

그중에서도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크게 늘어난 병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목 디스크’!

예상하셨듯이, 스마트폰이 주범으로 손꼽힙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자세,

목에는 얼마나 큰 부담을 줄까요?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턱관절균형의학회 수석연구원,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잘못된 <목의 자세>는 <목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머리 무게가 5kg> 정도 되는데요.
정상적인 <바른 자세>에서 목뼈는 <5kg의 가벼운 하중>만 이겨내면 되는데,
우리가 <목을 앞으로 쭉 내밀게> 되면 특히 <목뼈를 30~60도 정도 숙였을 때>
목뼈는 자기가 이겨내야 될 하중의 <3~5배, 최대 27kg 까지>의 하중을 이겨내야 됩니다.
그런 상황은 <목뼈에 심각한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상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럽게 C자를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일자목은 C자 커브 없이 이렇게 일자 형태를 보입니다.

{평소 <뒷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있거나 <어깨가 무거우면서> 날개뼈 안쪽에 자꾸 <담이 결린다면> 일자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일자목은 <목뼈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기는데 목뼈의 균형이 무너지면 <어깨, 등, 허리, 골반의 균형>도 함께 틀어지게 되면서 척추 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며, 동시에 목뼈는 <턱을 상하로 움직일 때 운동축>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자목>에 의해 목뼈가 틀어지면서 턱관절의 균형을 틀어지게 하여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

일자목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이면서 발생합니다.

또 하나, 목뼈의 균형이 잘 맞는지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
<목뼈>는 척추 전체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턱관절과 뇌신경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뼈의 균형이 무너지면> 단순히 목의 통증과 불편감만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골반의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고,
<턱관절의 균형을 틀어지게> 하면서 동시에 <뇌신경계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일자목은 <목뼈의 균형을 맞추어야만> 해결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목뼈 1*2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

일자목을 예방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자세부터 고치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볼 때 시선을 내 눈높이에 맞추면

목이 받는 하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