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박민설입니다.
끼와 흥이 넘치는 연예인들, 가족 모두가 재능이 넘쳐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트로트 흥요정 홍진영씨의 친언니도 한 방송에 등장해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최초 여자 미우새로 출연했습니다.

홍진영은 바로 다섯살 위 친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아침부터 삼겹살을 시켜 먹는가하면 시도 때도 없이 흥이 폭발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성악과 출신인 언니의 화음 실력은 홍진영 못지않았는데요.

이들 자매의 일상을 바라보던 미우새 출연진들은 홍자매의 매력에 빠져 들었고, 흥이 넘치는 것은 물론 싹싹하고 털털한 모습이 어머님들은 물론 시청자들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같은데요, 방송 후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관심을 얻고 있네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사기설에 휩싸였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사기치고 뉴질랜드로 도망갔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1997년 경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살면서 주민들의 돈을 편취해 도주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확인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피해자들의 제보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해당 게시물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해, 채널A "도시어부"로 인기덤에 올랐습니다.

래퍼 산이의 신곡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산이는 지난 주 본인의 SNS를 통해 ‘페미니스트’ 라는 곡을 발표했는데요.

권리를 원하면 왜 군대를 가지 않느냐, 남자도 가부장제의 피해자다 등의 자극적인 가사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

산이가 "페미니스트"라는 곡을 발표한 배경은 "이수역 폭행사건"에서 비롯됐다는데요.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역 폭행사건 동영상을 게재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죠.

여기에 더해 신곡발표로 더 큰 논란을 빚으며 공연이 취소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는데요.

상황이 커지자 산이는 '곡의 본래 의도는 가사 내용처럼 겉은 여성을 존중하는것 처럼 말하지만 속은 위선적이고 앞뒤도 안 맞는 사람을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해명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앵커:지난 19일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 제작보고회가 열려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내부자들’에 이어 우민호 감독이 선보이는 ‘마약왕’은 12월 19일 개봉 예정으로,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