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 실업난, 취업보다 창업으로 돌파구
박명선
입력 : 2016.06.18 08:13
조회수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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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심한 취업난 때문일까요?
요즘 대학가는 창업열풍이 거셉니다.
심화되는 취업난속에
지방대 학생들이 취업보다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극심한 취업난에 대기업에 입사하기는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힘듭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은
더 큰 고민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가에는
창업공간이란게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청년들이 모여 사업을 기획하는 회의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새로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시험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대학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신생 스마트업 기업들입니다.
{이승원/청년 사업가/렌고 대표/'(취업은) 조직원으로 살아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지만 창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내 꿈을 가지고 내가 가진 열정을 100%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구요.'}
청년 창업자들이 한 건물에서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즉 새로운 개념의 창업공간입니다.
{김광휘/청년 사업가/페이보리 대표/'비슷한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편하게 소통하고 지금 단계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캠퍼스 내에서 창업을 미리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벌써 4개의
예비 창업팀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황동완/부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팀장/'학생들의 조그만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한 번 실험해보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해주는 이런 부분도 대학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고 그것이 대학에서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취업난 속에 대기업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취업 가치관에서 창업으로 고개를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극심한 취업난 때문일까요?
요즘 대학가는 창업열풍이 거셉니다.
심화되는 취업난속에
지방대 학생들이 취업보다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극심한 취업난에 대기업에 입사하기는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힘듭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은
더 큰 고민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가에는
창업공간이란게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청년들이 모여 사업을 기획하는 회의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서는 새로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시험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대학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신생 스마트업 기업들입니다.
{이승원/청년 사업가/렌고 대표/'(취업은) 조직원으로 살아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지만 창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내 꿈을 가지고 내가 가진 열정을 100%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구요.'}
청년 창업자들이 한 건물에서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즉 새로운 개념의 창업공간입니다.
{김광휘/청년 사업가/페이보리 대표/'비슷한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편하게 소통하고 지금 단계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캠퍼스 내에서 창업을 미리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벌써 4개의
예비 창업팀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황동완/부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팀장/'학생들의 조그만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한 번 실험해보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해주는 이런 부분도 대학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고 그것이 대학에서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취업난 속에 대기업을 선호하는
전통적인 취업 가치관에서 창업으로 고개를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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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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