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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지스타 2014 개막

김성기 입력 : 2014.11.20 18:24
조회수 : 290
{앵커:세계적 글로벌 게임쇼로 자리매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오늘(20) 화려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역대 어느 해보다 풍성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성장한 지스타 2014가 화려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를 자랑합니다.

35개국,6백여개사,2천5백여 부스로 꾸며져,지난해보다 13%가량 늘었습니다.

{최관호/지스타 공동집행위원장/'BTB(기업간 거래)관은 사전 예약 가입자가 거의 작년 입장객 수준에 도달하고 있어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굴지의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신작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양동기/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차기 기대작인 "로스트아크"를 필두로 해서,4년 이상 심혈을 기울여서 첫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을 꼬박 기다려왔던 게임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 게임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최근 급성장한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게임과 관련한 어떠한 규제도 반대한다며,차기 지스타 경쟁도시를 압박했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게임산업이 건전한 문화로 발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행정적,예산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습니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지스타는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려 게임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도 제공합니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 관람객 18만8천명보다 많은 20만명을 훨씬 넘어 설 것으로 보여 흥행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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