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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물포커스] - 배성훈 (주)블랑큐라 대표

강유경 입력 : 2026.10.09 07:41
조회수 : 233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화려한 마케팅보다 진짜 효과를 앞세우며 부산에서 K-에스테틱 브랜드를 키워 가고 있는 분이 계신데요.
20년 이상 에스테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브랜드 '블랑큐라', 배성훈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오랜 에스테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블랑큐라'를 만드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계기로 브랜드를 만들게 되셨나요?

A.
저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납품하는 전문가용 화장품 유통 브랜드를 굉장히 오랫동안 유통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전문가용 화장품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닿기가 되게 힘들거든요. 또 전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좋은 브랜드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닿게 할 수 없을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직접 현장 경험을 살려서 소비자들에게 바로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해서 시작됐습니다.

Q.
그동안 에스테틱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이나 브랜드 운영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이건 검증 방식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화장품은 생산하고 나면 보통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피드백을 소비자에게서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B2B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 제품이 개발되면 전문가에게 간단 말이에요. 전문가들이 검증하고, 소비자들에게 테스트해 보고, 그 피드백이 반영됩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갔을 때 한 단계 거치는 검증 과정이 있다는 것, 그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Q.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고 계시는데요. 부산에 본사를 두고 K-에스테틱을 키워 가는 이유와, 부산이라는 지역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어떤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사람들이 'K-뷰티' 하면 떠올리는 도시가 서울이 가장 많더라고요. 저희가 실제로 조사도 해 봤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부산은 장점이 많은 도시거든요.
일단 항만과 물류의 거점이지 않습니까? 그게 가장 큰 장점이고,

또 하나는, 최근에 우리 아나운서님도 '부산앓이'를 뜻하는 '부산병'라고 들어 보셨죠? 정말 많은 외국인이 부산만 다녀가면 부산앓이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항만과 물류의 거점이자, 많은 관광객이 와서 느끼는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가 결합했을 때,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데 부산이 최고의 강점을 가진 도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서 저희가 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습니다.

Q.
이 비전을 한번 살펴보면 k뷰티가 세계 표준이 되도록 성장하겠다라는 비전을 갖고 계신데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A.
제가 보기에는 어 속단하기는 좀 이르지만 케이뷰티의 유행이 그렇게 길지 않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왜 이게 제품이 유행이 좀 오래 가지 못할까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품만 수출이 되지 시스템이 수출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너무 큰 거예요.
이 시스템이 뭘 뜻하는 거냐면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비투비 시스템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일반적인 브랜드는 그런 검증을 거치지 못하다 보니까 각국의 피부 타입 각국 사람들이 원하는 어떤 화장품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전 세계 36개국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장에 있는 어떤 피부과 에스테틱 거기에 또 전문가들이 각국에 있지 않습니까?
그들에게 피드백을 받아서 현지의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것 그런 시스템들이 각국에 자리를 잡게 되면 진정한 k뷰티가 그때 완성이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그렇다면 이제 끝으로 블랑큐라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굉장히 단조로울 수 있는데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라는 그 가치를 꼭 심어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화려한 광고나 마케팅 그런 거에 속해서 사는 제품 또 그렇게 사서 잊혀져 버릴 제품이 아니고 정말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 케이뷰티의 경험이 녹아 있는 회사에 그런 브랜드가 고객에게 가서 피부에 매일매일 써도 문제가 없고 늘 다시 쓰고 싶은 브랜드 그런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이게 또 좋은 효과로 k뷰티가 세계 표준이 되는 데 기여하는 대표님의 역할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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