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항 2단계 개발...발목잡던 'LH' 제외시키기로
주우진
입력 : 2026.10.05 20:46
조회수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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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북항 2단계 개발사업 컨소시엄에서 빼기로 방침을 세운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참여를 계속 미적거리면서 국책사업을 지연시켜온 LH를 컨소시엄에서 쫒아내는 모양새인데요,
복합리조트 도입 등 여러 개발 구상이 나오는 북항2단계 사업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항 2단계 개발은 항만*철도*원도심을 묶어, 신산업과 금융 중심의 해양 경제 허브로 만드는 국책사업입니다.
그런데 지난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하고도 여태 사업계획조차 수립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컨소시엄에서 지분이 40%나 되는 LH가 수익성을 따지며 사업 최종 참여를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2단계 조성 뒤 분양이 안되는 부지는 부산시가 매입하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익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는 명목으로 빠져나갈 명분을 쌓고 있다는 비난이 나올 정도입니다.
부산시는 사업 참여에 의지가 없다고 보고 결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시가 컨소시엄 재구조화에 나서면서 결국, 발목만 잡던 LH는 빼고 가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지분 70%, 부산도시공사 30%로 새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구두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박창률/부산시 북항재개발추진과장 "지난한 토론의 과정을 거쳤는데 부산시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과도했기 때문에 LH와는 같이 사업을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국토부 산하 최대 공기업 LH가, 해양의 미래가 될 국책사업을 지연만 시키다 꽁무니를 빼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대표 "지연된데 대한 LH의 책임을 분명히 하면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중심이 돼서 북항 1단계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도입 아이디어까지 쏟아지고 있는 북항2단계 개발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한편 LH측은 여전히 사업 참여에 의지를 갖고 있고, 부산시와 적극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부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북항 2단계 개발사업 컨소시엄에서 빼기로 방침을 세운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참여를 계속 미적거리면서 국책사업을 지연시켜온 LH를 컨소시엄에서 쫒아내는 모양새인데요,
복합리조트 도입 등 여러 개발 구상이 나오는 북항2단계 사업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항 2단계 개발은 항만*철도*원도심을 묶어, 신산업과 금융 중심의 해양 경제 허브로 만드는 국책사업입니다.
그런데 지난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하고도 여태 사업계획조차 수립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컨소시엄에서 지분이 40%나 되는 LH가 수익성을 따지며 사업 최종 참여를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2단계 조성 뒤 분양이 안되는 부지는 부산시가 매입하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익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는 명목으로 빠져나갈 명분을 쌓고 있다는 비난이 나올 정도입니다.
부산시는 사업 참여에 의지가 없다고 보고 결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시가 컨소시엄 재구조화에 나서면서 결국, 발목만 잡던 LH는 빼고 가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지분 70%, 부산도시공사 30%로 새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구두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박창률/부산시 북항재개발추진과장 "지난한 토론의 과정을 거쳤는데 부산시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과도했기 때문에 LH와는 같이 사업을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국토부 산하 최대 공기업 LH가, 해양의 미래가 될 국책사업을 지연만 시키다 꽁무니를 빼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박재율/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대표 "지연된데 대한 LH의 책임을 분명히 하면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중심이 돼서 북항 1단계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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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H측은 여전히 사업 참여에 의지를 갖고 있고, 부산시와 적극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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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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