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구 한창인데...다시 거센 비
정효정
입력 : 2026.08.28 20:45
조회수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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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경남 곳곳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가을장마가 시작될 조짐인데 앞선 폭우 피해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거제와 통영에서는 또 다시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빗줄기 속 굴삭기로 토사와 돌덩이를 쉴새없이 들어올립니다.
아직 치우지 못한 토사와 쓰레기 사이로 빗물이 계속 흘러내립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비에도 복구를 서두르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소식에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최현대/거제시 둔덕면/"몇 백명이 와서 봉사를 하셨는데 이제 철수하고 나면은 또 2차적인 피해 때문에 또 걱정이에요."
농업현장에서도 빗줄기 속 군장병의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흘 넘게 복구했지만 포도농원에는 아직도 곳곳에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복구 현장에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작업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앞으로 복구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리면서 체온 걱정에 우비조차 못 입은채 구슬땀을 흘립니다.
정한영/39사단 공병대대장/"병력들을 한 번에 운영하는 게 아니라 3교대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것들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설물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을 치우고 새로운 식물을 심고, 쓰러졌던 나무를 세워 보강에 분주하지만 비가 더 올까 걱정이 앞섭니다.
김성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비가 많이 오게 되면 더 고통이 심하고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어갖고 시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조금 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거제와 통영의 응급복구율은 각각 83.7%와 99%,
하지만 이번 주말 비 소식에 추가 피해 여부가 관건입니다.
김유정/부산기상청 예보관/"토요일에 늦은 새벽부터 밤사이 20에서 60mm, 30일과 31일은 새벽부터 밤사이 비가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에 있겠고.."
오늘 창원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부산에서도 도로와 건물지하가 침수되는 등 이미 부산경남에서 20여건의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거제와 통영지역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오늘 부산,경남 곳곳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가을장마가 시작될 조짐인데 앞선 폭우 피해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거제와 통영에서는 또 다시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빗줄기 속 굴삭기로 토사와 돌덩이를 쉴새없이 들어올립니다.
아직 치우지 못한 토사와 쓰레기 사이로 빗물이 계속 흘러내립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비에도 복구를 서두르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소식에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최현대/거제시 둔덕면/"몇 백명이 와서 봉사를 하셨는데 이제 철수하고 나면은 또 2차적인 피해 때문에 또 걱정이에요."
농업현장에서도 빗줄기 속 군장병의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흘 넘게 복구했지만 포도농원에는 아직도 곳곳에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복구 현장에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작업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앞으로 복구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리면서 체온 걱정에 우비조차 못 입은채 구슬땀을 흘립니다.
정한영/39사단 공병대대장/"병력들을 한 번에 운영하는 게 아니라 3교대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것들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설물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을 치우고 새로운 식물을 심고, 쓰러졌던 나무를 세워 보강에 분주하지만 비가 더 올까 걱정이 앞섭니다.
김성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비가 많이 오게 되면 더 고통이 심하고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어갖고 시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조금 하고 있는데..."
오늘까지 거제와 통영의 응급복구율은 각각 83.7%와 99%,
하지만 이번 주말 비 소식에 추가 피해 여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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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부산에서도 도로와 건물지하가 침수되는 등 이미 부산경남에서 20여건의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거제와 통영지역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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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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