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닝와이드 날씨] 양산 42.5도 최악 폭염 꺾였지만..경남 폭염중대경보 여전
오희주
입력 : 2026.08.03 07:47
조회수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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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이라는 표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극심한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양산의 낮 기온이 무려 42.5도까지 치솟았고요.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사흘 연속 갈아치웠습니다. 양산뿐만 아니라 북창원과 밀양, 김해와 북부산에서도 40도를 웃돌며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매우 덥겠습니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한낮 야외활동은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의 방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뀌면서 내일부터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최악의 폭염은 면하겠지만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더울 전망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부산과 양산은 2주가 넘도록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5도, 창원과 밀양, 양산 39도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역은 한낮에 거제와 통영 35도, 사천은 39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모두 39도 안팎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날이 뜨겁겠지만 지난주보다는 더위가 덜하겠고요. 내일은 경남 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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