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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폭염 이어져...경남서부내룩 비, 해안 강풍

오희주 입력 : 2026.07.09 08:19
조회수 : 85

밤사이 식지 않은 열기가 곳곳에서 열대야를 만들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밤이 이어졌고요. 부산에서도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낮에는 폭염의 기세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서부내륙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부산과 그 밖의 경남지역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후텁지근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0도, 김해와 양산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8도, 사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의령 32도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대신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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