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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건강365]-오른쪽 복통, 담석증·담낭염 신호?

노경민 입력 : 2026.06.16 10:37
조회수 : 86
<앵커>
담석증은 담낭이나 담관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작스러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이 반복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담석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오른쪽 윗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담석증이나 담낭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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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윤 해운대부민병원 실장 / 부산대학교 외과 겸임교수, 인제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Q.담석증과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담석증은 담낭에 돌이 생겨 있는 자체를 말하는 명칭이며 이 담석이 담낭관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것을 담낭염이라고 합니다.

담석증 자체가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 담석증 때문에 질환이 생긴 담낭염이 생겼을 경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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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심한 통증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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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떤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가요?

우연히 검진상 발견된 무증상 담석의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증상은 명치나 우측 상복부에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말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나 담석이 담낭 입구를 막아서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돌이 3cm 이상으로 큰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며 돌의 크기도 작고 증상도 없지만, 용종이 동반돼 있는 경우는 용종에서 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돌은 없지만, 용종만 있는 경우에는 용종 크기가 1cm 이상이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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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줄인 복강경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회복 속도와 통증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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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윤 해운대부민병원 실장)

Q.수술 방법과 방식들마다 차이점은?

서너 개의 구멍을 이용하여 배 안에 카메라를 집어넣고 수술하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로봇을 이용하여 좀 더 정밀하게 수술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서 비용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흉터에 예민하신 분들은 배꼽에 2~3개의 구멍을 합친 만큼 절개해서 여러 가지 기구를 한꺼번에 집어넣고 구멍 개수를 줄이는 단일공 수술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꼽 상처가 많이 커지는 만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배꼽 모양에 따라 흉터가 더 보기 싫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배꼽 절개 상처 크기가 커지는 만큼 추후 탈장 발생 등의 합병증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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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과 담낭염은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복통이 있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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